2026.06.14 (일)

대학알리

[포토뉴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늦게 꺼지는 빛

16일 서울 종로 일대서 열린 2026 연등회
전국 대학생 모여 이색적인 등불 밝히기도
시민 참여 속 밤까지 이어진 여운

 

 

 

 

 

 

 

 

 

 

 

16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연등행렬이 열렸다. 국가지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는 음력 4월 8일을 기념해 등불로 세상을 밝힌다는 뜻을 담은 불교 행사다.

 

행렬이 끝나고 연등의 불빛이 하나둘 사라진 뒤에도 거리에는 여운이 남았다. 지친 일상 속에서 미뤄두었던 소원들이 서울의 밤공기를 맴도는 듯했다. 당신의 소원도 그 어딘가를 떠돌다가, 언젠가 닿을 곳을 찾길 바란다.

 

 

고아름 대학알리 기자 (areumgo@univalli.com)

임주영 대학알리 기자 (juyoung.lim@univall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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