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의 시간, 베이비박스가 지킨 생명들

서울 관악구 주사랑공동체 교회의 베이비박스는 지난 15년간 2,152명의 아이를 보호해왔다. 작은 상자 이면에는 부모들의 절박한 선택과 사회적 구조의 한계가 얽혀있다. 위기 속에 놓인 부모와 우리 사회 구조적 문제를 드러내는 상징이기도 하다.

2025.02.13 13: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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