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연 '보라 사태', 그 후

지난해 10월 14일 최다한 전 34대 동아리연합회 ‘보라’ 회장이 사퇴했다. 최 전 회장이 보궐선거 과정에서 애오라지 명부와 회의록을 조작해 입후보 자격을 취득한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는 사건 조사를 위해 동아리연합회 회칙에 따라 대책위원회를 설치했다. 이후 이어진 문제 제기와 조사, 의문과 논의를 거쳐 동아리연합회칙이 개정되기까지, 그 과정과 문제점을 회대알리가 들여다보았다.

2025.07.08 1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