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고전독서 4대 비극
고전독서 4대 비극 '창조적 상상력과 가치관 생성 및 지혜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독서교육은 대학교육에 부과된 시대적 요청이라 하겠다. 전공과정에서 지식을 얻는다면, 이번 독서교육에서 지혜를 얻는 지름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에 학생들의 창조적 사고를 함양시킬 수 있는 효율적 인문학 교육의 방안으로서 세종대학교만의 특색 있는 인문교육 강화를 위해 본 강좌를 개설하였다.' -세종대 고전독서 인증소개- 세종대에 고전독서 인증제도나 등장한 것은 2012년. 세종대만의 특색있는 인문 교육이라는 문구를 달고 패기 있게 등장했다. 그런데! 고전독서에 대한 불만 여론이 끊이지 않는다. 13년에는 고전독서를 비판하는 <세종대신문>의 기사가 보도됐고, 15년에는 총학생회가 진행한 교육환경개선캠페인에서도 고전독서에 대한 개선 요구가 많이 나왔었다. 그러나 변화는 없었다. 고전독서 인증을 받으려면 별도의 수강신청 절차 없이, 자신이 선택한 책의 인증 시험 신청을 하고 50점 이상의 성적으로 시험을 통과하면 된다.주어진99선의 도서는 4개의 분야로 나누어져 있고 분야마다 통과해야 할 권수가 정해져 있다. 이렇게 총 10권을 합격하면 1학점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