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25, 가톨릭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선거운동본부 ‘해솔’을 만나다
김지민 후보자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바른 공약을 실현하겠다"
"학생회 부활에 그치지 않고 학우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도록 하겠다"
제31대 가톨릭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재선거에 ‘해솔’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단독 등록했다. ‘해솔’의 생활과학대학 학생회장인 김지민(식품영양·23) 66명의 추천인을 얻어 필요 추천인 수인 50명을 넘어 후보등록 요건을 충족했다. 지난 23일, 가대알리는 김지민 생활과학대학 학생회장 후보를 만나 정책자료집 및 출마소견서 등에 제시된 공약을 검증하고, 생활과학대학 학우들이 주목할 만한 단과대학 내 현안과 학생 자치 사회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눴다. [생활과대학 선거운동본부 ‘해솔’과 후보자 소개] Q. 출마 동기와 배경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생활과학대학(이하 생과대)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학우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변화의 중심이 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생과대는 2021년 이후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었고, 학과 학생회 생활을 하며 단과대 차원의 교류와 체계적인 학생 자치가 부족하다는 점을 체감했습니다. 학우들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복지나 소통의 기회가 제한적이라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생과대가 더욱 활기차고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학우들이 소속감을 느끼고,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는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