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말] 해당 코너는 국내외 경제 교수님분들과 함께 경제학과 경제 상황 분석에 대한 인터뷰 코너입니다.실제 경제 이야기, 트렌드 전망, 인사이트를 통해 멀어 보이는 경제를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코너입니다. 지난 14일 가대알리는 가톨릭대 경제학과 허인 교수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는 경제학과가 아니더라도 대학생들이 들으면 좋은 추천하는 과목에 대한 이야기와 대학생들이 읽으면 좋을만한 글이 무엇인지 허인 교수의 추천도 받았습니다. 허인 교수 소개 (가톨릭대 경제학과 홈페이지 소개 참조) 허인 교수는 미국 로체스터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를 취득했다. 삼성 금융 연구소의 수석연구원으로 금융산업 및 거시경제환경에 대한 연구를 했으며, 하나은행 이코노미스트로서 거시경제와 국제금융 분야의 실무를 경험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국제금융 및 거시팀장을 지냈다. 전남대학교를 거쳐서 가톨릭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강의하고 있다. 주로 거시 및 국제금융 분야의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교수님께서는 현재 대학생들의 경제 상식 수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재 대학생분들의 경제 상식은 제각기 다른 정도의 수준을 가지고 있어서 단정해서
최근 한국에서는 중국 간식 탕후루 열풍이 불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 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지난달 9일까지 냉동·간편 조리 식품 분야 10대 인기 검색어 1, 2위에 아이스 탕후루와 탕후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1위 탕후루 프랜차이즈인 왕가탕후루의 매장 수가 2020년 16개에서 올해 3/4분기 420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탕후루의 인기 비결 탕후루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외대알리는 소비자의 생각을 듣고자 길거리로 나가 탕후루를 먹고 있는 시민 인터뷰를 진행해봤다. 20대 남성 문성제 씨는 “평소 단 음식을 좋아하기도 하고 인스타그램에 자주 보여서 탕후루를 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유의 자극적인 단맛과 얇은 설탕 막 뒤 과일이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자주 사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10대 여성 문지원 씨는 “유튜브에서 먹방으로 처음 보고, 친구들과 같이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이후로도 즐겨 먹는다”며 먹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렇듯 탕후루는 SNS의 영향, 그리고 특유의 자극적인 맛과 식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탕후루 인기가 커짐에 따라 발생하는 부작용에 따른 비판도 존재한다. 높은 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