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가 불명확한 기준으로 중앙특별위원회(이하 중특위) 기구 3곳에 중징계를 선고해 갑작스럽게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된 대상 기구들이 당혹감을 겪고 있다. 지난달 14일 한양대학교 총학생회는 중특위 소속 성소수자인권위원회(이하 성소위), 장애학생인권위원회(이하 장인위), 법제위원회(이하 법제위)의 징계 공고를 게재했다. 공통적인 징계 사유는 '자금사용 증빙자료 미비'였고, 장인위는 '임시인준사업의 정식인준 누락'이, 법제위는 '자금 초과 지출'과 '사업 비대상자의 혜택 수령'이 추가됐다. 성소위와 장인위는 경고 1회·사과문 게재·금학기 총학생회비 배분액 50% 삭감, 법제위는 경고 1회·사과문 게재·금학기 총학생회비 배분액 100% 삭감 처분이 내려졌다. 1년 내 2번 이상의 경고를 받은 기구는 중운위가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 해산 또는 합병을 제의할 수 있다. 이는 중특위에 부과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징계가 내려진 것으로 사실상 '최고 수준'의 제재다. 하지만 중운위의 '자금사용 증빙자료 미비' 기준이 불명확한 데다가 예년과도 크게 달라져 과도한 처분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자금사용 증빙자료 미비'
제 34대 총학생회장 선거가 11년만에 경선으로 치뤄진다. 이번 선거에는 기호 1번으로 ‘여운’ 선본과 기호 2번으로 ‘백야’ 선본이 출마해 미래의 총학생회장단을 뽑는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지난 22일, 가대알리는 김세원 정후보와 권현준 부후보와 서면으로 정책자료집 및 출마소견서 등에 제시된 공약을 검증하고, 학내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후보자와 편집국 일정으로 인해 서면 인터뷰로 진행한 점을 사전에 말씀드립니다.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 ‘백야’과 후보자 소개] 출마 동기와 배경에 대해 설명해 달라. 김세원 정후보: 언제나 공동체 속에서 사람들을 잇는 역할을 해왔다. 초·중·고 시절 전교 회장과 부회장을 맡으며 ‘대표로서의 책임감’을 배웠고, 대학교에 와서는 한 명의 학생으로 학교를 바라보며 ‘진정한 대표는 학우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는 사람’임을 깨달았다. 군 복학 후 총학생회 문화기획국 차장으로 활동하며 만우절 행사, 스머프동산 영화제, 아우름제 등 여러 교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학생회를 통해 학교가 변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그래서 [백야]는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제 34대 총학생회장 선거가 11년만에 경선으로 치뤄진다. 이번 선거에는 기호 1번으로 ‘여운’ 선본과 기호 2번으로 ‘백야’ 선본이 출마해 미래의 총학생회장단을 뽑는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지난 17일, 가대알리는 문준호 정후보와 변상빈 부후보를 직접 만나 정책자료집 및 출마소견서 등에 제시된 공약을 검증하고, 학내 현안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눴다. *대면 인터뷰로 진행한 점을 사전에 말씀드립니다.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 ‘여운’과 후보자 소개] 출마 동기와 배경에 대해 설명해 달라. 문준호 정후보: 제가 28대 인문대 학생회장으로 작년에 출마하면서 가대알리와 인터뷰 했던 적이 있다. 그때 “저의 목표는 단 하나, 인문대학의 통합”이라고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 저는 인문대학의 정신적, 물리적 대통합이 선행되어야만 (인문대가) 위기에 기민하게 대응할 역량이 상승된다고 믿었다. 당시에는 학생 자치 사회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든 부딪히면 해결되겠지’ 하는 생각이 있었다. 또 대학 본부에 대해 적대적으로 싸워 나가야 한다는 태도가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그때보다 더 차분해지고 시야가 넓어졌다. 또 실제로 인문대
지난 21일 가톨릭대학교 총학생회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결산 특별위원회(이하 예특위)’ 감사 절차 이상 발견 및 재감사 안내가 공지됐다. 총학생회는 “지난 11월 12일 확대운영위원회 예특위 감사 보고 과정에서 이상 정황이 확인돼 추가 점검을 실행했으나 상반기 감사가 적절히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의 주요 원인이 예특위원장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1차 감사가 단 3일만 진행됐다”며 “1차 감사 미비분은 2차 때 보완하려 했으나 2차 감사 역시 진행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박찬 예특위원장은 사임을 본인의 과오를 인정하고 사임 의사를 밝혔다”며 “금주 주말 동안 재감사 진행결과를 발표한다”고 박찬 위원장의 사임 소식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예산감사 결과는 전체 단위 중 무려 19개 단위가 ‘반려’ 조치를 당했다. 일부 단위는 ‘세부결산안 내용 확인 불가능’이나 ‘누락’이라는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단위 중 박찬 위원장이 현재 공과대학 회장으로 있는 공과대학이 ‘세부결산안 내용 확인 불가능’이라는 감사 내용이 발표되며 논란은 더 가속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된 반려 단위는 ▲공과대학 ▲에너지환경공학과 ▲생명공학과
어느덧 총선거 날까지 나흘밖에 남지 않았다. 24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총선거에서 총학생회 투표는 11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진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그 어느 때보다 선거 열기가 뜨겁다. 지난 17일부터 본격적으로 각 후보의 선거운동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내년 2026년 학생자치의 방향을 결정할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의 전략은 무엇인지 가대알리가 짚어보았다. 첫 주부터 ‘거리유세’...양측 후보 간 치열한 운동 “안녕하십니까 기호 몇 번..” 지난 2014년 이후로 첫 경선으로 치러지는 총학생회 경선에 각 운동본부 역시 바쁘게 움직이는 모양새다. 첫날부터 주로 여운은 김수환관 앞에서, 백야는 성당 앞 광장 앞에서 각 후보의 기호 번호와 본부 이름을 외치며 학우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두 후보의 ‘교육’ 공약이 엿보인다. 특히 학점 비율 조정, 폐강 기준 완화, 예비군 교육권 수호 등 다양한 정책들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내년도 교육 분야의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타 대학과의 성적 비율 차이” 두 후보 공통분모…그러나 비율에서는 이견 두 후보 모두 ‘학점 비율 문제’를 공통으로 설정하고 해결 방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해법에 대
지난 17일, 가톨릭대학교 제49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는 제34대 가톨릭대학교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관리운동본부(이하 선본) 기호 1번 ‘여운’에 징계 공고를 발표했다. 징계는 경고 1회와 주의 2회를 부여했다. 중선관위가 부여한 주의 2회는 가톨릭대학교 총학생회칙 중 총선거세칙 제52조 1항의 2에 근거해 기존에 부여된 주의 2회는 소멸하고, 경고 1회로 전환됐다. 이어 중선관위는 ‘여운’ 선본에 총선거세칙 제 52조 2항에 의거해 이에 대한 공개 사과문을 경고 공고 게시 12시간 이내에 게시할 것을 명했다. 가톨릭대학교 총학생회칙 중 총선거세칙 제52조 1항의 2 제52조【경고】 ① 다음 각 호의 사항에 해당할 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선거운동본부에 경고를 구두로 통보하고, 이 사실을 공고한다. 2. 한 선거운동본부에 주의가 2회 누적될 때(이때 경고로 전환된 해당 주의 2회는 소멸한다) 중선관위는 총학 선본 기호 1번 ‘여운’에 경고 1회와 주의 2회를 부여했는데, 그 사유로 ▲허가받지 않은 사전선거운동 ▲현직 학과 학생회장의 선거운동 참여 ▲현직 중앙선거관리위원의 선거운동 참여라고 밝혔다. 이어 경고 근거 조항으로 제51조 6을
[편집자의 말]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총학생회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이는 2024년 총학생회 ‘파도’ 이후 학생 자치가 다시금 꽃피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총학생회의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고된 예비 후보자 등록 신청서 순서에 따라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25년도 가톨릭대학교 총선거(이하 총선거)가 진행된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예비 후보자 등록 결과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는 2개의 선거운동본부가 입후보했다. 가톨릭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지게 된 것은 2014년 제25대 총학생회 보궐선거 이후 11년 만이다. 제34대 총학 선거에 입후보한 선거운동본부는 ‘여운’과 ‘백야’ 두 곳이다. ‘여운’은 ‘평범한 오늘이, 특별한 여운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문준호(국사 23) 정후보, ▲변상빈(인공지능 21) 부후보가 입후보했다. ‘백야’는 ‘끝없는 빛, 찬란할 우리’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김세원(미디어기술콘텐츠 21) 정후보, ▲권현준(영어영문 21) 부후보가 입후보했다. 이번 입후보한 후보들의 학생자치 경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여운’
오늘 20일 오전 8시 50분경, 가톨릭 공유대학의 서버가 갑작스럽게 마비되며 일부 과목의 온라인 시험이 전면 중단됐다. 오전 9시부터 예정된 <재즈의 이해> 등 강의의 수강생들은 접속 자체가 불가능해 시험을 치르지 못했다. 학생들은 “시험 시작 10분 전부터 계속 접속을 시도했지만 화면이 멈춰 있었다”며 “담당 교수도 시험 문제를 올리지 못해 시험을 아예 진행하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온라인 시험을 대비해 공부해온 학생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며 학교 측의 미흡한 관리에 분통을 터뜨렸다. 이번 서버 장애는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 지난 7월과 9월 공유대학 수강신청 기간에도 비슷한 대규모 접속 오류가 발생해 학생들이 신청을 포기하거나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가톨릭 공유대학 관계자는”서버 관리 업체에서 파악하기로 공유대학 서버가 각 학교별로 연결된 중 한 학교에서 터져 연쇄적으로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현재 서버 업체와 함께 점검중”이라고 밝혔다. 더해 “시험 재응시 방안은 강의 담당 교수와 협의해 오늘중으로 문자나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학생들은 “매번 문제가 생기는데도 근본 대책이 없다”며 “서버 안정화나 사전 점검
가톨릭대는 지난 11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이바라관(학생회관) 내 편의점 위탁 운영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게시했다. 해당 공고는 올해 9월 운영을 종료한 CU 편의점의 공백을 메워달라는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학생회관 내 편의점이 폐점한 이후 학생들의 불편이 이어졌고, 이에 학교는 신규 사업자 선정을 통해 이를 해소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번 입점 계획은 기존 CU 매장 자리가 아닌 다른 공간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논란의 불씨가 됐다. 제안 요청서에 따르면, 학교 측은 소비이바라관 1층 63㎡ 규모의 공간을 신규 매장 후보지로 제시했다. 제안서에 포함된 도면과 사진을 종합한 결과, 해당 위치는 '진리·사랑·봉사' 세미나실로 알려졌다. 이 세미나실은 평소 학생들이 조별과제, 발표 준비, 시험 공부 등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대표적 학습 공간이다. 일부 학생들은 학교가 학습 공간을 희생하면서까지 편의점 입점을 추진하는 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정경대 소속의 한 학생은 “이미 기존 CU 편의점 자리가 비어 있는데, 왜 굳이 학습 공간을 없애면서까지 새 위치에 입점시키려는지 납득하기 어렵다”며 “교육기관이라면 학습 공간을 우선으로 고려
오늘 29일 가대톡(PUSH)이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가톨릭대 정보통신지원팀이 문자를 통해 공지했다. 정보통신지원팀은 공지를 통해 “25학년도 2학기부터 본교에서 운영하던 가대톡 서비스는 종료된다”며 “앞으로는 카카오채널(카카오톡친구톡)을 통해 주요 공지 및 안내가 발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원활한 수신을 위해 반드시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해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가톨릭대 중앙도서관 역시 전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가대톡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도서 구입신청 안내, 반납 예정일 알림, 연체 안내, 예약도서 도착 안내 서비스가 카카오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지원팀은 가대톡 서비스가 종료된 이유에 대해 “가대톡이 최근 문제가 있었다. 메시지 알림이 와도 핸드폰 상단이 뜨지 않거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검색이 어려워졌다”며 “서비스를 제공하던 업체 역시 사업을 종료해 지원이 안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변경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변경된 채널에서 성적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냐는 질의에는 “조금 더 검토를 해봐야 한다”며 “지원 기능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에 정경대 소속의 한 학우는 인터뷰에서 “과목별 알림은 어떻게 운
오늘 18일 총동연 후보자 이의신청을 가톨릭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가 최종 기각 결정을 내렸다. 지난 13일 총동아리연합회장단 가 35.57%의 투표율을 달성해 찬성 498명, 반대 13명, 기권 13명으로 당선이 확실시됐다. 그러나 이후 15일까지 이어진 이의제기 기간 동안 이의제기 사안이 중선관위로 접수돼 후보자의 당선 공고가 미뤄졌었다. 접수된 이의 제기는 부후보자 피선거권 사안과 총동연 공지방 홍보 행위 사인의 두 건이다. 중선관위는 먼저 “총동아리연합 회칙상 부회장은 4학기 이상 동아리 등록이 필요하나 부후보자는 3학기만 등록돼 자격상실이라 판단된다”는 이의제기에 대해 “경력란에는 누락됐으나, 실제 ‘씨네필’ 입부 및 활동 경력이 확인됐다”며 “심의 결과 부후보자는 피선거권 요건을 충족함으로 기각함이 타당하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다음으로 “후보자는 7월 6일 사임 처리됐으나, 8월 12일 공지방에서 닉네임 ‘봉사분과장 배성준’으로 투표 독려 발언을 했다”며 “이는 대표자의 신분이 아님에도 단체를 대표해 투표를 독려한 것으로 비추어진다”는 이의제기에 대해 “후보자의 행위는 불찰이자 실책일 수 있으나, 피선거권 자격 위반에 해당하지 않
오늘 6일, 안희준 총동연 학술분과장과 권영욱 前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 운영위원장은 가대알리에 이준수 총동연 회장에 대한 탄핵안 발의 연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희준 총동연 학술분과장은 “이준수 총동아리연합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지속적으로 회장의 역할과 업무에 대한 몰이해를 보여왔다”며, “이는 총동아리연합회 구성원 이탈, 예산 삭감 및 학교 지원액 추진 실패로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독단적인 의사결정, 미흡한 업무처리, 소통 부재 등으로 인해 동아리 대표자 의견 수렴 및 민원 사무 절차 전반에 걸친 업무마비가 발생했다”며, “권영욱 前 운영위원장과 중앙동아리 회장 7인과 함께 회장의 독단과 만행으로 인해 침해된 동아리와 회원들의 권리 보장 및 총동아리연합회 안녕질서을 위해 탄핵을 소추했다”고 탄핵 사유를 밝혔다. 안희준 총동연 학술분과장이 전달한 탄핵안에는 이준수 총동연 회장 탄핵 사유 10가지가 명시되어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업무 미비 - 행정 OT, 늘품제 등 교내 행사 업무 몰이해. 2. 독단 - 집행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권한을 존중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의사결정 및 집행을 진행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동아
지난 27일 가톨릭대 총학생회 ‘너울’은 학잠 교환 및 환불을 진행한다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총학생회는 게시물에서 “학잠 환불 및 교환 폼을 작성한 학우들을 대상으로 교환 및 환불을 시행한다”며 “안내문을 참고해 달라”고 밝혔다. 학잠 환불 및 교환은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신청하려면 ▲학잠 환불 및 교환 폼 작성 ▲학생증 또는 트리니티를 지참해 학생회관 1층 Hall 1855 앞에서 배송받은 학잠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총학생회의 학잠 환불 및 교환은 김민구 총학생회장이 가대알리와의 인터뷰에서 “교환 및 환불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밝힌 뒤 전수조사 공지 이후 12일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권민제 기자 (writming0314@gmail.com) 편집인 : 김단비 부편집국장 (국어국문 21) 담당 기자 : 권민제 대표 (특수교육 24)
지난 11일, 가대알리는 김민구 총학생회장과 학잠 사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김민구 총학생회장은 학잠 품질에 문제 제기를 하는 학우들에게 “불쾌한 일이 일어나게 만든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환불 및 교환 조치가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래에 있는 기사 제목을 클릭하시면, 기사 전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독] 김민구 총학생회장 “학잠 사태는 오로지 저희의 잘못…그러나 제작 업체가 기만해" 김단비 PD (kkdanbii@gmail.com) 편집자: 조우진 편집국장 (국제 21) 담당 PD: 김단비 PD (국어국문 21) #가톨릭대학교 #가톨릭대 #성신교정 #성심교정 #성의교정 #대학언론 #가대알리 #총학생회장 #인터뷰 #학교잠바 #학잠 #공동구매 #품질 #배송문제
지난 7일, 김수환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제33대 총학생회 ‘너울’(이하 총학)이 1학기 임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를 개최했다. 대의원 174명 중 103명이 참여해 정족수를 충족했다. 전학대회는 ▲생활과학대학 예산안 인준의 건 ▲총동아리연합회 예산안 인준의 건 ▲자유전공특별위원회 예산안 인준의 건 ▲도서관자치위원회 예산안 인준의 건과 기타 발의 및 토의 안건이 다뤄졌다. 생활과학대학 예산안 인준의 건…예비비 편성으로 인한 불투명성 우려 제기돼 생활과학대학 예산안 인준의 건이 상정되며, 대의원들의 다양한 질의가 이어졌다. 변상빈 인공지능학과 학생회장은 “정기 문화 행사 예산에서 행사별로 구체적으로 예산안을 정한 것이 아닌 것 같다”며, “예비비를 둔 느낌으로 예산안을 정해 놓으신 이유가 궁금하다”고 질의했다. 김지민 생활과학대학 학생회장은 “저희가 첫 회의만 진행했다”며,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떤 행사를 진행하게 될지 몰라 각 달마다의 경품과 사용하게 될 비품비를 15만 원 안에서 해결하겠다고 작성한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변상빈 인공지능학과 학생회장은 “지난번 전학대회에서 총동연 때도 지적했지만, 예비비를 일괄적으로 하는 것은 운영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