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유명환씨, 이런걸로는 그만 유명해집시다.
2013년, 세종대학교 이사장으로 부임한 유명환을 아시나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세종대학교 신구총장이나 주님에 대해 조금 들어본 바는 있지만, 유명환 이사장에 대해서는 거의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는 2011년 맡은 명사특강 강연과 석좌교수로 부임했을 때 일부 학우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을 만큼 말이 많았던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이사장은 과거에 그리고 지금까지 어떠한 이유에서 여러 구설수에 올랐던 것일까요? [이사장의 막말 대잔치] 유명환 이사장은 과거에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바로 외교통상부 장관이라는 직책이다. 외교부 장관이 하는 일은 간단히 보면 외교, 외국과의 통상교섭을 하는 것이다. 얼마나 말을 조심성 있게 왜곡됨 없이 전달 할 수 있는가가 외교부 장관이 가져야 할 자질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외교부 장관이었던 유명환 이사장 역시 그러한 자질을 갖추었을까? “여기 왜 들어와 있어? xx..” 이 욕설은 전 외교부 장관 유명환이 다른 상임위 의원에게 던진 욕설이다. 2009년 4월 22일에 열렸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전체회의에서 비준동의안 처리를 놓고 여야 의원 간 몸싸움이 벌어졌다. 그리고 전 외교부 장관 유명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