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월요일부터 가톨릭대 교목실은 '희망나무 행사'를 진행한다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행사 참여 방법은 김수환관 1층 로비에 설치된 부스에서 백합꽃 모양의 종이에 자신의 목표나 희망을 적어 나무에 걸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희망나무는 25학년도 1학기 개강미사 때 봉헌될 예정이다.
희망나무 행사에 참여한 한 학우는 "이런 행사가 있어 너무 좋다. 개강 후 새 출발을 하는 느낌이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근 가톨릭대 교목실은 가톨릭 신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 학우들을 대상으로 "새학기피정" 등 다양한 행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조우진 기자(nicecwj112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