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5 (토)

대학알리

가톨릭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교목실 “유사종교 예방 교육 시행”...다양한 사례를 통해 심각성을 알려

“유사종교에 우리가 왜 빠지게 되는가?”에 대한 질문의 답이 돼
“유사종교에 빠진 이들에게 관심이 필요해”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교목실(교목실장 이정민신부)는 최근 대학생 사회에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유사종교(혹은 사이비 종교) 예방교육’을 지난 3일에 K267에서 진행했다.


강연을 맡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 소속 노현기 신부는 유사종교에 빠지는 것에 대해 “유사종교에 빠지는 건 감기 걸리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며 유사종교의 포교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특히 유사종교에 빠진 사람들은 처음 “나는 빠지지 않을 거다.” 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사종교에 빠지는 사람들에 대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으며 내적으로 힘든 사람이 간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고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라며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유사종교의 포교 목적과 방식, 전개 과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치밀하게 구성된 유사종교의 선교에 대하여 소개하면서 “유사종교에 빠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경제적, 사회적인 문제에 처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강연의 마지막에서는“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라는 주제로 포교를 당하기 전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노현기 신부는 “성당 또는 성직자, 수도자가 진행하는 성경공부가 아닌 모든 성경공부 참여를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의를 마쳤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한 학우는 “가톨릭 신자로서 청년들과 유사종교에 빠진 이들에 관심과 사랑이 필요함과 동시에 종교인으로써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우는 “유사종교에 빠지는 사람들이 내적으로 힘드신 분들이 많이 가시는 줄 알았는데 오히려 종교와 성경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빠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 놀랐다”며, “편견을 깨는 기회가 되었다”고 강연 참여 소감을 밝혔다.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한 학우 모두 익명으로 진행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서은 기자(leesueeune@gmail.com)
김동현 기자(mvp2450@naver.com)


편집인: 조우진 편집국장 (국제 21)
담당 기자: 이서은 기자 (경제 22), 김동현 기자 (신학 22)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