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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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알 권리] 복수학위제 반대 2차 시위 열려... ‘원하는 것은 학교의 사과’

▲ 단국대학교 복수학위제 규탄대회

12월 18일, 복수학위제에 반대하는 2차 시위가 개최되었다. 본 시위는 김시경 학우(사학과 13)의 주도로 18시부터 20시까지 단국대학교 정문 시계탑에서 진행되었다.
시위의 주최자인 김시경 학우는 학교의 통보 식 행정에 분노를 느껴 시위를 주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학교가 학생이 납부한 비용으로 유지가 되는데 학생과의 소통 없는 행정 처리를 해서는 안 된다”며 학교의 소통 없는 행정 처리를 지적하였다. 
또한 “복수학위제에 대한 조치와는 별개로 학교는 학생들에게 최소한 사과해야 한다.”며 학교의 소통 없는 행정 처리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였다.
김시경 학우는 “시위 인원에 상관없이 행동으로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행동으로 보여줘야 학교가 학생들과 소통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시위를 주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9일 18시부터 단국대학교 정문 시계탑에서 다시 시위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글 : 홍승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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