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전공 제도 ‘충분한 전공 탐색’과 ‘학생 선택 중심 교육 과정’은…
무전공 제도가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본교)에 도입된 지 1년이 지났다. 당초 이 제도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선택 중심 교육 과정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그러나 실제 운영 과정에서는 이러한 취지와 달리 여러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히 계열 단위로 선발하는 2유형 무전공 (이하 계열 모집)의 경우, ▲전공 탐색의 실효성 부족 ▲정보 제공 미흡 ▲학생 자치 공간 부재 등 구조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외대알리(이하 본지)는 계열 모집을 중심으로, 무전공 제도의 운영 실태와 한계를 살펴봤다. ‘무전공 제도의 도입 배경’ 교육부의 ‘2025~2027년 대학 혁신 지원사업 기본계획’에 따르면, 무전공 선발 비율에 따라 대학에는 최대 4~10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 중 자유전공학부(유형 1)는 모집 정원의 10% 이상, 계열 모집(유형 2)은 15%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따라 본교는 2025학년도부터 무전공 선발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2026학년도 기준 자유전공학부(유형 1) 324명(10.11%), 계열 모집(유형 2) 511명(15.94%) 등 총 835명(26.05%)을 무전공으로 선발했으며,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