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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축제 ‘퀸쿠아트리아 하이브리드’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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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6시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총학생회가 주최한 ‘퀸쿠아트리아 하이브리드’가 시작된다. 이번 축제는 유튜브와 줌을 활용해 비대면과 제한적 대면으로 나흘간 진행된다. 또한 ‘퀸쿠아트리아 하이브리드’는 학생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Q. 이번 축제 기획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총학생회장 이주원(이하 총학생회장): ‘퀸쿠아트리아 하이브리드’를 처음 기획할 때 가장 중점을 뒀던 것은 전반적으로 ‘학생 참여형 축제’를 해보자는 것이었다. ‘하이브리드’라는 이름이 의미하듯 대면과 비대면을 동시에 활용하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교류가 있으면 좋겠다고 기획단장님께 요청드렸다.

 

Q. 학생 참여형 축제로 ‘퀸쿠아트리아 하이브리드’를 기획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나?
 

기획단장 구명준(이하 기획단장): 사전 제작 콘텐츠에서는 대표적으로 ‘릴레이송 프로젝트’가 있고, 라이브 콘텐츠에는 ‘외대 갓 텔런트’, ‘퀸쿠하이틴 스테이지’와 같은 프로그램이 있다. 모두 학생이 주체가 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축제는 연예인이 와서 공연을 하는 게 다였다면 이번에는 라이브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축제의 주체가 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하려 노력했다.
기획 초반 컨셉을 잡을 때도 학생분들에게 공모를 받아, 최대한 주신 내용들을 반영하려고 노력했다. 또, 이전에 기층 단위 학생회들의 문화 사업을 증진시키고자 문화사업세미나를 진행했었는데, 그 세미나에서 나온 아이디어들도 축제에 반영했다. 이번에 곧 올라갈 ‘북퀴즈 온 더 외대’가 바로 그것이다.

 

Q. 이전 비대면 축제와 비교했을 때 차별점은? 
 

총학생회장: 작년에 비해 학생 참여형 콘텐츠가 많아졌다. 또 눈에 띄게 새로운 점은 상금들이 많다는 점이다. 축제의 주안점이 연예인에서 학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더 많이 돌아갈 수 있게 기획했다. 상금은 총학생회 차원에서 장학금의 일부를 용도 변경해 행정 지원을 받은 바가 있다. 
기획단장: 작년 ‘퀸쿠아트리아 플러스’ 기획 또한 참여했는데, 당시에는 온라인 대동제 인식 개선이 가장 큰 목표였다. 반면 올해는 작년의 우여곡절들을 바탕으로 더 다양하고 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준비했다. 실제로 정말 놀라울 정도로 많이 참여해주신 콘텐츠들도 있었고, ‘외대 굿즈 디자인 공모전’도 학생 투표가 740표정도가 될 정도로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주셨다. 

 

Q. 코로나 19로 인해 축제 기획에 어려움 없었나?
 

기획단장: 기획자 입장에서 아무래도 무기력함이 좀 컸다. 오프라인 행사를 하며 다양한 학생들이 많이 만나는 행사를 기획을 해야 힘이 나는데,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축제를 진행하다 보니 볼 수 있는 것이 유튜브에 몇 명 들어왔느냐가 전부다. 물론 많은 분들이 들어온다면 기쁘겠지만, 코로나로 인한 제한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안 되다 보니까 힘들었던 것 같다.

 

Q. 축제를 즐길 외대 학생들에게 한마디
 

총학생회장: 4학기째 진행되는 비대면 강의 체제와 그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대학 문화로 인해 답답함이 크다. 그래도 다음 학기에는 나아질테니 이번 축제를 즐기시면서 대면 상황이 돌아올 때까지 힘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외대인들이 다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다.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되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기획단장: 올해는 제한적 대면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축제 이름도 ‘퀸쿠아트리아 하이브리드’였는데 비대면 상황이 많이 아쉽다. 2-3달 간 밤새면서 열심히 만든 콘텐츠들이니, 편안하게 재밌게 집에서 유튜브 콘텐츠 보듯이 시청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퀸쿠아트리아 하이브리드’에서는 △부퀴즈온더외대 △외밤락밤: 칵테일 클레스 △외대생들 단톡방에 숨은 교수님 찾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외대이야기 △대한 외대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하트시그널 신여진 작가, 사회탐구 강사 이지영, 주아프간 김일웅 공사참사관, 탤런트 홍석천, 원더걸스 혜림, 유튜버 김계란, 개로만족 대표, 아홉수 우리들 수박양 작가, 배우 조수민 등도 출연 예정이다.  

 

또한 서울캠퍼스 총학생회는 내부 실무진과 외부 촬영 스텝 모두 코로나 선제 검사를 진행했으며, 교내 촬영 장소 모두 사전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윤 기자(dlehdyoon13@hufs.ac.kr)
이지민 기자(starwave022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