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 방학이 끝나고 개강이 찾아왔다. 근데 개강했다고 공부만 할 거 아니잖아 너네. 그렇다면 우리 하루쯤 투자해 합법적인 일탈을 해보자. 가을에도 어김없이 많은 음악 페스티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페스티벌에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는 말, 왜인지 궁금하지 않나?
외대알리의 대표 락페 빠수니 & 일렉 빠돌이가 대표적인 2014 하반기 음악 페스티벌을 소개한다. 우선, 당신에게 맞는 페스티벌을 찾기 위한 셀프테스트로 시작해보자.
SELF TEST - 당신에게 맞는 페스티벌은?
Q1. 다음 중 당신이 선호하는 여가는?
a. 친구들과 잔디밭에서 치맥 즐기기
b. 술 마시고 탈진하도록 밤새 놀기
c. 집에서 늘어져라 자기
Q2. 당신이 선호하는 음악은?
a. 힙합, 락 등 잡식성 취향
b. 시끄럽고 신나는 노래가 좋다
c. 음악 보다는 차분한 고요 속에서 명상을 즐긴다
Q3. 다음 중 가장 같이 놀고 싶은 사람은?
a. 함께 여유로운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사람
b. 미친 듯이 뛰어 놀 수 있는 사람
c. 다른 사람보다는 침대와 교감하고 싶다
A가 많다 -> 당신은 락페 체질! Grand Mint Festival!
B가 많다 -> 당신은 EDM 체질! Global Gathering Korea!
C가 많다 -> 당신은 집순이/집돌이 체질! Go to Bang 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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