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졸업요건, 답사 국어국문학과 1전공 학생은 재학 중에 2번(1년에 1번, 2박3일, 약 8만 원의 비용)의 답사를 다녀오는 것이 대체 불가능한 졸업요건입니다. 이전에는 방언 채록이었으나 현재는문학 관련 조별활동 및 발표, 문화유적지 관람 등의 활동을 합니다. 2. 취재 취재요청을 받아 < 오랜 전통을 이어온 답사, 하지만 이제는 부담스러워진 답사> 장점을 살리고 구성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가대알리가 함께 고민해보았습니다. 학생들의 의견 조사 후 학생회와 교수님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3.답사에 관한 학생의견조사 답사에 관해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폼 내용을 기반으로 가감 없이 작성했습니다. 약 50명의 학생들이 답변해주셨습니다. !대다수 학생들은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수 있다는 점을 이점으로 생각하고 있는 반면 강제로 어색한 사람들과 있기 힘들다는 의견도 3위로 많아 보입니다. 폐지로 나아가기보다 대체를 원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수업을 빠지는 것에 대한 의견입니다. 4. 학생회의 말 (학생회의 요구에 따라 수정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가대알리는 폼과 인터뷰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그에 따른
빵실님의 ‘꼬기’에 대한 편지 우리 꼬기 안녕! 그곳에서는 맘껏 숨 쉬면서 잘 살고 있지? 너가 숨을 못 쉬어가며 죽어갈 때 정말 나도 맘이 아팠어. 사람들은 금붕어를 반려동물로 안 쳐주고, 멍청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꼬기 덕분에 정말 위로를 많이 받고 기뻤어! 나 하교할 때만 신기하게 뻐끔뻐끔 꺼리는 게, 아직도 그립 다. 처음에는 우연인가 싶다가도, 나중에는 나한테 인사를 해준다 생각했어ㄱㅋㅋㅋ 꼬기 살짝 퉁 튀어나온 머리가 정 말 귀엽고 좋았는데! 꼬기 느낌도 다 좋았지! 꼬기를 끝까지 책임지지 못했단 생각에 그 이후로는 반려동 물을 기르지 않아! 이사하느라 정신없어서 몇 시간 소홀한 사이, 너를 더 아끼는 마음에 따로 차 태워서 이사를 갔는데 그게 오히려, 꼬기를 힘들게 해서 죽게 했단 죄책감이 들어. 더 오래 좋은 집에서, 꼬기는 더 큰 어항에서 수초와 함께 지냈으면 좋았을 걸, 많은 아쉬움이 들어 많이 미안하고 보고 싶어. 정말 난 그래. 나의 투영체까지 돼버린 걸. 아직도 널 그리워해. 예수의 죽음이든, 한 고양이의 죽음이든, 죽음은 살아 있는 사람의 마음 속에 같은 고통을 안겨 주며, 적어도 죽는다는 것에 대해서만큼은 같은 고뇌이
Q 안녕하세요. 간단히 본인 소개 먼저 부탁드릴게요. A 가톨릭대학교 13학번 소비자주거학과 이수완입니다. Q 혹시 복수전공하셨나요? A 복수전공으로는 법학과를 하고 있습니다. Q 어떤 계기로 검찰직 공무원을 꿈꾸게 되셨나요? A 원래 꿈은 경찰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으나, 경찰과 비슷한 의경 일을 하다 보니 이 일을 평생하기에는 고민이 되었습니다. 다른 직종을 알아보다가 검찰직에 더 매력을 느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검찰직 임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솔직히 검찰직이 멋있었던 이유도 있습니다. Q 검찰직 공무원은 무슨 일을 하나요? A 교과서적으로 말하면, 다양한 일을 합니다. 범죄정보 수집 및 수사, 문서정리 및 보관의 행정업무, 사건접수, 검사와 수사, 벌금 미납 시 체포업무, 검찰청 행정업무, 변사자 검시 등의 일 을 합니다. Q 요즘 공시트렌드가 있다면? A 국어과목이 단순암기였으나 요즘 수능 지식형이 되었습니다. 비문학 관련 분석 글이 생기고, 문학 문제의 수준이 상승했습니다. 원래는 외래어표기법이나 고유어 같이 간단한 것만 나왔는 데… 한국사는 무난하나 몇 개가 어렵습니다. Q 공시준비를 시작하고 합격하는 데까지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