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학교 교무처는 금일 회대알리와의 통화에서 온라인 강의기간을 4월 3일(금)까지로 연장하고 오프라인 강의는 4월 6일(월)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주, 구로구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에브리타임' 등과 같은 학내 커뮤니티를 통해 학생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고 이에 학교도 오프라인 개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성공회대는 공식적으로는 금일 개강을 맞이하고 LMS를 통한 온라인강의 형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글=강누리 기자(happynuring@gmail.com)
취재=엄재연 기자(eomzkx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