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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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콘학부 정기총회 정족수 미달... 보고로 대체

 

미디어콘텐츠융합자율학부(이하 미콘학부) 2023학년도 1학기 정기총회는 정족수 미달로 열리지 않았다.

 

어제 오후 7시 미디어콘텐츠융합자율학부 제6대 학생회 <닿음> (이하 닿음)은 이천환기념관 시청각실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정기총회를 소집했다. 총회 성사 정족수는 156명이다. 위임장은 최대 104장이 인정되며, 52명 이상의 학우가 현장에 참석해야 했다. 하지만 당일 현장에는 36명의 학우만이 참가해 총회는 열리지 않았다.

 

의장을 맡은 윤영우 미콘학부 학생회장은 총회는 무산됐지만, 현장에 참여한 학우들에게 보고 형식으로 안건을 전달하고 논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닿음은 이번 총회에 집행위원회 국장 인준을 안건에 상정하려 했지만, 총회가 열리지 않아 인준이 미뤄졌다. 대신 모든 국장이 직접 단상에 올라 학우들에게 담당 국서의 업무를 설명했다. 닿음 외에도 미콘학부 제6대 비상대책위원회와 디지털콘텐츠전공 졸업전시준비위원회, 신문방송학전공 실습운영위원회의 보고가 이어졌다.

 

기타안건으로 예정되어 있던 '제3전공 신설 관련 의견 수렴'도 진행했다. 학교 당국은 학제개편 간담회 당시 미콘학부에 제3전공을 신설할 것이라는 계획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에 신문방송학과와 디지털콘텐츠학과의 교수진이 제3전공 교수를 겸직할 수 있다는 발언이 있었다. 또한 학교 측은 제3전공은 정확한 전공명조차 공개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정기총회에 참가한 김현지 학우(미콘, 19학번)는 "기존 전공에도 수업 정원이 적고, 실습 환경 부실한데 이를 보완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의견을 냈다.

 

윤영우 의장은 제3전공 신설과 학제개편 등에 대한 의견을 정리해서 학교 당국에 전하고 미콘학부 학생회도 대응을 준비하겠다며, 참석해준 학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취재, 글, 사진 = 권동원 기자

디자인 =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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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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