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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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의 빛으로 세상을 물들이다… ‘2023 트로이카’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동대문구 3개 대학 연합 축제 ‘트로이카(TROIKA)’
사흘 간 3개 대학 학생 및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 열려

 

 

동대문구 3개 대학 연합 축제 ‘2023 트로이카(TROIKA)’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트로이카(TROIKA)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동아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축제는 ‘2019 트로이카’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에는 대학 간 비대면 교류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 행사명은 ‘Let’s color’로 코로나19 여파로 어두웠던 세상을 3개 대학의 빛으로 물들이며, 연대를 도모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2023 트로이카에서는 사흘간 각각 공연, 학술 문화행사, 체전을 뜻하는 악동(樂動)제, 감동(感動)제, 역동(逆動)전이 개최됐다. 악동제는 각 대학별 동아리 공연, 응원전 및 연예인 공연으로, 감동제는 사진전, 시사·경제 토론대회, 청년정책공모전, 동대문 책마당, 그리고 역동제는 남녀 축구, 농구, 테니스, e-스포츠 경기로 이뤄졌다. 
 

 


11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는 시작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경희대학교 학무부총장,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인재개발처장 등 지역사회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개막식 이후 동아리 공연, 각 대학 응원전과 연예인 공연이 이어졌다. 각 대학 응원단은 2023 트로이카 주제곡으로 합동 무대를 선보여 호응을 이끌었다. 뒤이어 한국외대 중앙 힙합동아리 HUFS DOVY와 서울시립대 중앙 스트릿댄스동아리 R.A.H의 댄스 콜라보 무대로 축제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12일에는 남녀축구 결승 및 동아리 공연과 밴드 경쟁 무대가 이어졌다. 한국외대와 서울시립대 여자축구 경기는 1-2로, 서울시립대와 경희대 남자축구 경기는 1-0으로 종료되며 두 종목 모두 서울시립대가 승리를 거뒀다. 

 

또한 감동제 주요 행사인 ‘미술제: Colorful Dreams’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도서관에서 행사 첫날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미술제에는 3개 대학 학생들과 동대문구 주민들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작품을 감상한 한국외대 한국어교육과 김한솔 학우는 “각자의 청춘이 먼 훗날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e-스포츠 경기가 열렸다. 피파 온라인 4 종목에서 한국외대가 서울시립대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어 경희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폐막식과 3개 대학 동아리 공연을 끝으로 2023 트로이카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 이다현 학우는 “이번 트로이카는 4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기대가 많았다”라며 “여러 부스에서 체험을 하고 친구들과 공연을 보며 재밌게 즐겼다”라고 전했다. 

 

2023 트로이카 기획을 담당한 서영준 한국외대 동아리연합회 부회장은 ‘세 학교가 함께 준비하는 만큼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3개 대학 학생들이 활발히 교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학우분들 모두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화림 기자(hwalimshin@naver.com)
안윤지 기자(julie6415@naver.com)
정현채 기자(good30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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