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말] 가대알리는 학우들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위해 생활과학대학 후보자 인터뷰와 중선관위가 주관하는 공청회 등도 발 빠르게 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학우들께서 가대알리의 재선거 보도를 통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대알리를 향한 많은 관심과 응원도 부탁드립니다.

지난 1일, 제47대 가톨릭대학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하 중선관위)가 『가톨릭대학교 총학생회칙』(이하 총학생회칙) 제8장 제211조에 근거해 구성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12일, 가톨릭대학교 2025년 1학기 확대운영위원회(이하 확운위)를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 이영현 정경대학 학생회장(행정 • 22)이 인준됐다.
중선관위는 가톨릭대학교 총선거세칙 제1절 제8조에 근거해 ▲총학생회장단 중 1인 ▲각 단과대학 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장 ▲총학생회장이 추천하는 중앙집행위원 1인 ▲단과대학 학생회장이 추천하는 1인 ▲총동아리연합회장이 추천하는 1인 ▲중앙운영위원회 모집공고를 통해 선출된 2인으로 구성된다.

지난 1일, 중선관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5학년도 가톨릭대학교 재선거’(이하 재선거) 일정을 공고했다.
이번 재선거 일정은 △선거 공고 기간(3/1~9) △예비 후보자 등록 기간(3/10~14) △예비 후보 등록 및 선거권자 확정인 수 공고 기간(3/13~14) △추천 및 본 후보자 등록 기간(3/17~20) △규정확정회의(3/21) △선거운동 기간(3/22~30) △투표 기간(3/31~4/2) △이의제기 기간(4/3~5)순으로 진행된다. 덧붙여, 중선관위는 후보자 정책토론회는 장소 및 일자를 추후 공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18시 예비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2024년 총선거 미등록 단위인 생활과학대에 예비 후보자로 김지민 (식품영양 23) 학우가 단독 등록했다. 생활과학대는 2021년 제30대 생활과학대학 학생회 [혜성]을 끝으로 3년간 출마자가 없어 현재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6일, 중선관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위별 선거권자 수 및 필요추천인 수를 공고했다. 생활과학대는 679명의 선거권자, 필요 추천인은 50명이다.
‘학생활동을 위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이하 개인정보동의)는 후보 추천권과 별개로 학우들의 투표권 행사를 위해 반드시 학우들이 작성해야 하는 개인정보동의를 의미한다. 개인정보보호법의 강화로 대학본부가 학생자치회 구성을 위한 투표에 학생들의 정보를 제공할 수 없어, 중선관위가 개인정보동의를 받고 있다.
개인정보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본인 확인이 어려워 선거인 명부에 포함되지 않아 투표에 참여할 수 없다. 아래에 있는 링크를 통해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후보자 추천에 앞서서 ‘학생활동을 위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에 참여해야 추후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생활과학대학 단위는 일정 인원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는 후보 등록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중선관위에서 공지한 추천인 링크를 통해 후보 추천인을 받고 있다. 추천인 링크는 가톨릭대학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스타그램 계정(@cuk_vote)에 있는 링크트리에서 찾을 수 있다.
■ 생활과학대학 후보자 추천인 링크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Igtyk0nRLQY1kXl1GnvXN4-chHv5mr7CvbFHwDNbdZLTdMw/viewform
■ 학생활동을 위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 : https://forms.gle/wJvSfPQYExNi5dKA8
가톨릭대 학생자치기구 재선거 일정 및 공지가 보고 싶다면, 가톨릭대학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스타그램 계정(@cuk_vot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민제 기자 (writming03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