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학교(이하 본교)는 지난 21일 발표한 교육부 2026학년도 일반대학 첨단분야 정원배정 결과 발표에 따라, 오는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첨단분야에서 총 46명을 증원하겠다고 25일 (금) 밝혔다.
이에 따라 2026학년도 신입생 정원 내 모집인원은 기존 1,797명에서 1,843명으로 확대된다.
이번 첨단분야 정원배정 증원에 따라 설립된 학과는 ▲바이오로직스공학부 ▲AI의공학과로서 각각 30명과 16명으로 모집인원이 배정됐다.
본교는 "바이로직스공학부는 ▲AI신약설계 ▲디지털바이오제약공학 ▲스마트바이오로직스공정 분야를, AI의공학과는 ▲메디컬첨단소재 ▲뇌공학 ▲바이오칩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제적 접근이 가능한 교육과정 제공과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며, "기존 의과대학, 약학대학, 클러스터(인공지능,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인적자원 및 시설 재배치와 연계 활용과 마이크로디그리 제도, 산업체 전문가와 현장 실무 및 연구 특화 인력의 겸임·초빙교원 확대를 통해 신설 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민제 기자 (writming0314@gmail.com)
편집인 : 조우진 편집국장 (국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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