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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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펭이와 함께 지구를 지켜요”...가톨릭대 세계 물의 날 행사를 담다

[편집자의 말] 가대 + 뷰파인더, 두 가지 의미가 합쳐진 가대알리의 포토뉴스 코너입니다. 사진을 찍기 전 초점을 맞추기 위해 사용되는 카메라 부품 중 하나입니다. 가대인의 시선으로, 가대와 세상 속 이야기의 초점을 사진으로 여러분께 알리고자 합니다.

 

 

3월 21일, 가톨릭대 김수환관 1층과 니콜스관 4층 카페 하랑 앞에서 가톨릭대학교 에너지환경공학과 제4대 학생회 ‘플랑크톤’(이하 에환공 학생회)이 주최한 ‘에펭이와 함께하는 빙하를 지켜라’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펭귄 얼음 깨기 ▲에펭이와 인증샷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됐다.

 

 

에펭이는 에환공을 뜻하는 모음 ‘ㅔ’와 ‘ㅗ’ 모양의 눈썹으로 되어 있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에환공 학생회가 만든 마스코트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수질 오염과 먹는 물의 부족이 전 세계적 문제로 대두되자, 유엔(UN, 국제연합)이 경각심을 깨우기 위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했다. 올해 2025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빙하 보존으로, 빙하 감소는 해수면 감소와 함께 이로 인한 기후 문제를 초래하기에 중요한 환경문제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지혜 에너지환경공학과 학생회장은 “2025년 세계 물의 날의 주제인 빙하 보존을 바탕으로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고자 했다”며, “가톨릭대 구성원들이 재미있게 참여를 많이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했다”고 답했다.

 

이어 “가톨릭대 구성원 여러분께서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빙하 보존의 중요성을 오늘 행사를 통해 알게 된 만큼, 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민제 기자 (writming0314@gmail.com)


편집인 : 조우진 편집국장 (국제 21)
담당 기자 : 권민제 대표 (특수교육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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