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대 커뮤니티에서 서울캠퍼스 도서관 시설등급이 D급이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학생들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6일) 외대알리가 서울캠퍼스 시설관리팀과 건설기획팀에 문의한 결과, 정밀안전등급에서 서울캠퍼스 도서관은 C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글로벌캠퍼스 및 서울캠퍼스에 위치한 모든 건물 가운데 '재난위험등급'에 해당하는 D급과 E급에 해당하는 건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외대의 건물은 총 45개이며, 이 중 A등급은 10개, B등급은 29개 C등급 2개입니다.
*등급이 나오지 않은 4개 건물은 100제곱미터 미만으로 안전등급 미지정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