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서울캠퍼스 총학생회가 권력형 성폭행 가해지목 교수 징계와 관련, 성명문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이하 총학)에서 발표한 성명문에 따르면 권력형 성폭행 가해지목 교수인 서정민 교수가 정직 3개월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서정민 교수가 3개월 뒤에는 얼마든지 학교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앞서 해임 처분을 받은 김원회 교수 역시 3년 후부터는 재임용될 수 있는 자격을 갖습니다.
총학은 성명서를 통해 학교 본부에게 입장 발표와 징계 재심의, 이후에도 같은 성격의 사건에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요구하였습니다.
(출처 - 총학생회 페이스북)
허예진 기자(adastravvb@gmail.com)
한달수 기자(hds802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