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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사회융합자율학부 학생회 후보 ‘잇다’ 정책토론회 개최

선거일정 변동에도 열띤 토론 이어져…

12월 9일 오후 6시, 성공회대학교 새천년관 7308에서 사회융합자율학부 학생회 후보 ‘잇다’(이하 잇다)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선거운동본부는 김형민(사회융합자율학부 19) 정 후보와 심지현(사회융합자율학부 19) 부 후보로 구성됐다. 잇다의 기조와 출마선언, 정책설명 시간을 가진 뒤 사회융합자율학부, 사회과학부, 경영학부, 사회복지학과 소속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잇다는 ‘내가 만드는 사회, 여기에 우리가 있다’와 ‘사회에 사람을 잇다, 여기에 우리가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기조는 ‘내가 만드는 사회’다. ‘권리를 잇다’, ‘사람을 잇다’, ‘활성화가 있다’, ‘잇다가 재정비하다’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공약을 설명했다. 발표된 공약으로는 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회의, 이음대학(대학을 잇다), 월간인권캠페인, 금연 및 흡연 장소 재정비 등이 있다.
정책설명 시간 이후 사회융합자율학부, 사회과학부, 경영학부, 사회복지학과 소속 학생들과 다양한 이야길 나눴다.
제2대 사회융합자율학부 학생회 ‘뿌리’에서 추진된 소모임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당시 소모임 기준이 높아 신청을 했음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 등에 대한 대안이 있는지 질문이 나왔다. 이에 김형민 정 후보는 '뿌리'와 기존 소모임, 학회와의 논의에서 이미 지원 기준이 적절하다고 하였으나 재논의를 통해 다시 기준점을 설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하연 학우(사회융합자율학부 19)는 정책들에 생태적 공약이 없는데 학생회 주관으로 이를 반영할 의향이 있는지를 물었다. 답변으로 김형민 정 후보는 “'뿌리'가 모토로 삼았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 텀블러와 그릇을 사용하자’는 것을 그대로 사용할 것이며 비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답변에 소하연 학우는 “소모임, 학회 차원에서 생태적인 정책을 펼치기 힘들며 힘과 대표성을 가진 학생회가 적극적으로 사업을 해줬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계민혁 학우(사회융합자율학부 19)는 단지 개인적인 사유가 있어 예비대학과 새내기 새로 배움터를 참석하지 못한 학우를 위해 이음대학 사업을 해야하는 필요성에 대해 질의했다. 답변으로 김형민 정후보는 “이음대학 사업은 친목교류가 주목적이다. 뿌리 학생회를 하면서 친목교류사업이 잘 되지 않았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음대학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이동화 학우(사회융합자율학부 19)는 열린회의 사업이 국서별 회의로 이뤄지는 것에 대해 의견을 냈다. “기존 학생회가 아닌 일반 학우들이 의견을 내기 위해서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며 의견을 내고 싶다면 모든 국서별 회의를 참여해야 하는데 이것이 효율적이지 않다”며 전체회의를 열린회의로 하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다.
또한 계민혁 학우는 학우들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만 만들면 집행부의 위치가 소극적일 것임을 우려했다. 더불어 “한 사업에 있어 학우들의 참여가 저조하면 진행할 수 없는 사업이 돼버림으로 한계점이 크다”라고 말했다.
 
투표기간은 12월 10일(화)부터 12월 12일(목)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투표는 새천년관 1층 TV 앞에서 이뤄진다.
재학생과 권리 회복자에 한하여 학생증 및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한 상태에서 투표할 수 있다.
 
글, 사진, 취재=안다은 기자(lunedeaurore1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