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청년이 주인공인 하루, 청년의 날
지난 9월 17일(토)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3회 청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행사이며, 청년기본법에 따라 시행된다. 청년기본법은 국가와 지방 정부에 청년의 권리와 책임에 대한 책무를 정하고, 청년 정책의 수립과 청년 지원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해 놓은 것이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 제7조에 근거해 제정됐다. 청년의 기본 권리를 보장하고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며, 청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청년의 날은 ‘청년,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의 오프닝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현재까지 발표한 청년 대책과 향후 준비되는 청년 정책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시작됐다. 해당 오프닝에는 정부의 청년 정책 추진 의지가 깃들여져 있었다. 국민의례와 유공자 포상이 진행된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의 기념사가 있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청년의 희망과 도전을 응원하고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희망의 다리를 놓겠다”며 “희망·공정·참여 3대 기조에서 청년의 삶 전반에서 체감하는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청년 보좌역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기념식에서는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