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림대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한라)' 분노의 폭발 게시판에는 자취방과 관련된 피해 사례가 올라온다.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주인의 ‘갑질’이었다. 다수 학생들이 학교를 보다 편하게 다니기 위해 자취를 하지만, 학생들은 자취하며 주인의 갑질로 어려움을 겪었다. 원룸 주입 갑질의 종류와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보자. 1) 장기간 집을 비울 땐 꼭 사진 찍으세요! 한림대 구 정문 근처 자취를 하던 A씨는 올 1월 종강 후 집으로 내려갔다. 집을 비우기 위해 창문을 닫고 보일러를 외출에 맞추며 꼼꼼하게 확인을 한 뒤 집을 나섰다. 그러나 지난 1월 한파가 온 뒤 룸메이트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았다. 집 주인이 보일러가 동파되었다며 확인을 위해 집 비밀번호를 물어 알려주었다는 것이었다. 이후 집 주인은 자신이 집에 들어갔을 땐 창문이 3cm 가량 열려있었으며 이때문에 동파가 발생하였다고 말했다. A씨는 다소 황당함을 느꼈다. “문을 닫고 보일러는 외출모드로 설정해 1월 보일러비만 8만원이 나왔다”며 “보일러와 수도로 들어가는 실내 배관 30cm가 얼어붙은 것은 믿기 힘든 사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원룸 주인은 동파로 인해 건물에 피해가 갔으니 약 350만원을
ⓒ한림오디세이 홈페이지 교내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활동을 돕고, 학습설계를 통한 학업성과를 기록 관리하는 프로그램인 오디세이가 있다. 오디세이는 학교생활에 있어 많은 도움을 주지만, 정작 학생들은 오디세이를 잘 모르고 활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오디세이를 들어봤지만 잘 알지 못하거나 궁금한 학생들은 이번 기사에 집중해보자! 1) 한림 오디세이 먼저 오디세이란 학생의 자기주도적 활동을 촉진시키고, 학습설계를 통한 학업성과를 기록, 관리,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디세이에 자신의 활동들을 꾸준히 기록해두면 취업 시 포토폴리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오디세이에서는 학습설계 프로그램이나 교내외 프로그램, 특강, 공모전, 멘토링 등에 참여할 경우 오디세이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마일리지가 모여 600점 이상이 되면 오디세이 마일리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다른 장학금과 별도로 지급되기에 다른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마일리지는 누적되기 때문에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다면 누구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오디세이마일리지 장학금 기준 : 오디세이 페이지에서 학습설계를 했으며, 직전학기 3.0이상, 마일리지 600점 이상 *장학금을 받으
*상기 이미지는 본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지난 10월부터 교내 커뮤니티인 ‘한림대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이하 한라)에는 베트남 어학연수생들에 관한 수많은 글들이 쏟아졌다. 교내 음주 및 흡연부터 패싸움, 캣콜링(흔히 거리에 지나가는 여성을 향해 휘파람을 불거나, 말로 집적대는 행위로 성희롱에 포함되는 행위이다. 현재 프랑스 정부는 이 캣콜링을 법률로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을 비롯한 성추행, 고성방가, 기숙사 방안에서의 흡연 등 다양한 피해사례가 올라왔다. 피해학생 A씨는 지난 10월 27일 저녁, 귀가를 하던 도중 휘파람 부는 소리를 들었다. A씨가 휘파람 소리가 나는 곳으로 고개를 돌리자, 그곳엔 한 외국인 남학생이 있었다고 한다. A씨를 빤히 쳐다보며 계속해서 휘파람을 분 외국인 남학생은 이후 A씨가 거주하는 아파트 내로 들어온 뒤에도 휘파람을 멈추지 않았다. 심지어는 계단을 올라가는 것까지도 지켜보았다고 한다. 이에 A씨가 신고를 위해 사진을 찍으려하자 그 외국인 학생은 커튼에 숨었고, 얼굴만 가린 채 계속해서 쳐다보면서 휘파람을 불었다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피해학생은 지난 여름방학 때도 비슷한 일을 겪었었다. 당시 한 외국인
타로동아리 시리우스 방상우 회장 타로동아리 시리우스 회장 방상우 씨를 만나 나의 앞날을 점쳐보았다. 금전운부터 학업운, 연애운, 진로운 등등 다양한 타로 중에 어떤 걸 볼까 많은 고민을 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것은 연애운과 학업운이라고 하셨지만 휴학생인 나에게 학업운은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에 연애운과 앞으로 6개월의 총운을 보게 되었다. 다음 순서는 카드 고르기. 카드 종류는 두 종류로 유니버셜 웨이트 카드와 비볼레 카드가 있다고 한다. 보편적으로 보는 카드는 유니버설. 그림 자체에 의미도 잘 담겨있는 것이 이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이다. 반면에 파볼레 카드는 일러스트에 초점을 둔 카드로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나는 유니버셜 웨이트 카드를 선택해 타로를 보게 되었다. 우선 나의 가장 큰 관심사인 연애운을 먼저 점쳐보았다. 연애운은 전체적인 연애의 흐름과 특정 인물과의 궁합을 볼 수 있다고 했다. 누구와의 연애운을 볼까 하고 고민하던 끝에 요새 연락을 하던 사람과의 궁합을 보기로 결정했다. 자신을 나타내는 카드 3장과 상대방을 나타내는 3장, 그리고 둘의 궁합을 나타내는 카드 1장, 총 7장의 카드를 뽑았다. 먼저, 나 자신을 나타내는 3장
개강을 맞이한 8월, 짧은 사이에 교내엔 많은 변화가 있었다.전에는 보지 못했던 조각상들과 분수대가생긴 것이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를 두고 수많은 소문이 퍼져 나갔다. 특히 교내 커뮤니티 사이트인 ‘한림대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에서는 ‘이거 누가 한 거죠? 당연히 진행하는 사람의 개인 돈으로 하신 거겠죠?’, ‘학교에 동상이나 세우고 분수대나 만들면서 학생을 위한 내부적인 요소에는 관심도 없는 게 학교냐 기업이냐’ 와 같은 조각상 비용 출처에 관한 논란부터 ‘왜 자꾸 여기저기 말을 들여놓으시는지..’ 등 조각상 설립 목적에 대한 논란까지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다. 따라서 한림알리는 학생들의 가장 큰 의문점인 ‘어떠한 돈으로 조각상이 설립이 됐는지’와‘조각상의 설립목적’ 에 대해 학교 측에 공식적으로 취재를 요청했다. 사실 확인 결과, 조각상의 설치는이전부터 건물 조경 등의 목적으로예정되어있었으며, 학교 이사장의 개인 사재였다. 모두 ‘이사장의 기부품’인 샘이다. 이에 한림알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