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나 공강 나 공강 나 지금부터 공강
새 학기가 된 지금, 학생들은 각자가 정한 시간표대로 분주하게 움직인다. 그러나 공강시간 특히 우주 공강이 있는 학생들은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신입생들은 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공강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일수도 있다. 그런 학우들을 위해 공강 시간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할 거리’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1. 한림대학교 박물관 한림대학교에 박물관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학교 내에 존재하는 박물관은 1988년부터 정식으로 운영되어 지금까지 잘 유지되고 있다. 박물관은 유적을 비롯한 각종 문화재 사업과 유물전시를 한다. 역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꼭 가보길 추천한다. 박물관은 제1실과 제2실로 나뉘어져 있다. 제1실은 구석기부터 조선시대까지 국내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시대 순으로 전시하고 있고, 제2실은 기증을 받거나 구매한 유물들이 있는데 주로 도자기와 같은 민속품을 전시한다. 공학관에 유물관련 박물관이 존재한다면, 일송기념도서관 2층에는 ‘일송 윤덕선 기념관’이 있다. 일송 윤덕선 기념관은 개교 30주년을 맞아 열린 윤덕선 박사의 추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