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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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막 내린 왕산체전… 현장을 담다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개최…19일간 대장정
직전 대회와 달리 농구, 발야구 추가…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 3관왕 차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봄에 개최된 ‘왕산체전’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왕산체전이 개최됐다. 대회 전 종목은 단판 32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직전 대회와 달리 농구, 발야구가 추가되면서, 축구(남), 농구(남), 피구(여), 발야구(여), 계주(혼성), 총 다섯 종목 최강자를 두고 학과 별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축구와 농구는 백년관 잔디구장과 컨퍼런스 홀에서, 피구는 학생회관 농구장, 발야구는 소운동장에서 경기가 열렸다. 외대알리는 체전 속 주요경기의 현장을 담아보았다.          

 

왕산체전, 그 현장 속으로

◇ 축구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와 융합인재대학의 결승전에서는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가 4: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3·4위전은 당초 산업경영공학과와 헝가리어과의 경기가 예정됐지만, 헝가리어과가 기권하면서 자동으로 산업경영공학과가 3위를 차지했다. 축구 최종 순위는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가 1위, 융합인재대학이 2위, 산업경영공학과가 3위다.

 

◇ 농구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는 스페인어통번역학과와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농구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GBT학부와 바이오메디컬공학부가 펼친 3·4위전에서는 GBT학부가 승리했다. 농구 최종 순위는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가 1위, 스페인어통번역학과가 2위, GBT학부가 3위를 차지했다.    

 

◇ 피구

 

여학우들이 참여한 피구에서는 바이오메디컬공학부가 우승했다. 바이오메디컬공학부는 그리스·불가리아학과와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통계학과와 융합인재대학이 펼친 3·4위전에서는 융합인재대학이 승리를 거두며, 피구 최종 순위는 바이오메디컬공학부, 그리스·불가리아학과, 융합인재대학 순으로 결정됐다.

 

◇ 발야구 

 

발야구 종목 결승에서는 태국어통번역학과를 만난 글로벌자유전공학부 자연계열이 우승을 차지했다. 통계학과와 화학과가 치룬 3·4위전에서는 화학과가 승리를 거뒀다. 발야구 최종 순위는 글로벌자유전공학부 자연계열이 1위, 태국어통번역학과가 2위, 화학과가 3위를 차지했다.  

 

◇ 계주 

 

계주 순위결정전은 A조 B조로 나뉘어 준결승전을 치룬 후 각 조의 1위, 2위가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A조 △ 철학과 △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 △ GBT학부 △ 글로벌자유전공학부 인문계열 △ 산업경영공학과

B조 △ 바이오메디컬공학부 △ 체코·슬로바키아어과 △  융합인재대학 △ 생명공학과 △ 독일어통번역학과

 

준결승전 A조에서는 결승선 직전 융인대 선수와 접전을 벌이던 철학과 선수가 발에 걸려 넘어지며 결승의 영광은 융인대가 가져갔다. 따라서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와 글로벌자유전공학부 인문계열이 나란히 진출했다.  B조에서는 바이오메디컬공학부와 독일어통번역학과가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가 1위 독일어통번역학과가 2위 바이오메디컬공학부가 3위를 차지했다.

 

 

막 내린 왕산체전…"글스산 천하"

왕산체전 종합 순위는 축구 1위, 농구 1위, 계주 1위를 기록한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가 3관왕을 차지하며 종합 1위를 거머쥐었다. 다음으로 바이오메디컬공학부는 피구 1위, 계주 3위를 기록하여 종합 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융합인재대학이 축구 2위, 피구 3위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학교 행사의 ‘꽃’이라고 볼 수 있는 체전이 19일간의 여정 끝에 막을 내렸다. 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를 뛰는 선수들, 마음만은 필드에 있다는 다짐으로 열정을 다해 응원을 하는 학우들 모두 최선을 다했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봄에 치러진 왕산체전은 막을 내렸다. 다음 왕산체전은 내년에 돌아올 예정이다.      

 

이지석 기자(dlwltjr1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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