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자의 고것이 무엇이관대! 1호: 피어싱이 대체 무엇이관대!] 사건, 현상, 취미, 물건등 모든 주제를 아울러 샅샅이 파헤지고 꿀 같은 정보를 제공하는 외대알리의 새로운 코너, 고것이 대체 무엇이 관대! 비슷하면서도 참 다른 두명의 기자가 서로 다른 시각으로 하나의 주제를 바라봅니다. 대망의 첫 호 주제는 바로 피어싱입니다! 여러분들은 피어싱을 좋아하시나요? 벌써 피어싱을 여러 개 하신 분, 피어싱에 관심은 있지만, 겁이 나서 아직 고민 중이신 분, 조만간 할 계획을 잡고 계신 분, 피어싱이 혐오스럽다거나 아예 관심조차 없는 분들 등 다양한 분들이 계실 텐데요. 피어싱 애호가 외대알리의 정성호 기자와 정지우 기자가 각자의 시선으로 피어싱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기사의 특성상 구어체로 작성된 점 양해바랍니다.) -안녕! 오늘은 피어싱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다고 했지? 간단한 자기소개와 귀 소개, 그리고 왜 피어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는지 이유를 알려줄래? 성호: 안녕. 나는 피어싱을 시작한 지 7년 정도 된 기자야. 현재 귀에 피어싱 6개 정도를 했어. 내가 피어싱 애호가인지는 잘 모르겠어. 하지만 피어싱을 하고 다니면서 친구
1일 오후 1시 서울캠퍼스 본관 앞에서 열린 '박철 명예교수 임명 철회' 기자회견(사진 - 외대알리)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는 11월 1일 오후 1시 서울캠퍼스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철 전 총장 명예교수 임명 철회 및 해당 사건에 항의하여 중징계를 받은 학생들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였습니다. 한국외대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장들은 박철 전 총장의 범법행위를 규탄하고 학교 측에 박철 전 총장의 명예교수 임명 철회를 요구하였습니다. LD학부 이영우 학생회장은 “박철 전 총장은 재임 기간 중 일방적인 등록금 인상, 노조 탄압, 교비횡령 등을 자행한 구시대의 적폐세력이며 이러한 인물을 명예교수로 임명한 학교 본부 또한 적폐세력”이라고 밝히며 “우리 대학 사회도 형식적 민주주의에서 실질적 민주주의로 나아가고 있다. 박철 전 총장의 형이 확정되며 우리 학생들이 옳았음이 밝혀졌다. 교수와 학생 모두 투쟁에 나서자”고 발언하였습니다. 중국어대학 김도연 학생회장은 “학생들은 박철 전 총장을 명예롭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학교도 이에 동의할 것이다. 학생들에게 더 이상 상처를 남기지 말아 달라”고 발언하였습니다. 이어서 발언대에 오른 서양어대학 권준한 학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