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에 등록되어 있는 동아리는 전공 학과 동아리를 제외하고 오버턴(Over Turn), 스트릿(Street), 드론축구 동아리, 출발, 필름로그, 필크루, 28청춘, CCC 총 8개의 중앙 동아리가 등록되어 있다. 타 대학과 비교해 확연히 낮은 동아리 개수다. 본교 재학생도 어떤 동아리가 있는지 모르고 있다.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7일간 한국영상대학교 전체 학과 학생에게 동아리 실태조사를 한 결과 중앙 동아리가 있는지 조차 모르는 학생이 설문 조사 진행 학생 비율 중 ▲18.5%로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학교에 동아리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학생의 비율은 ▲96.3%로 본교 재학생은 새로운 동아리의 개설을 원하고 있다는 게 나타나고 있다. 설문 조사 학생이 원하는 동아리의 비율 중 스포츠 관련 동아리가 ▲48.1%로 가장 높았고 인문 관련 동아리가 ▲29.6%, 영어 관련 동아리, 보드게임 동아리 등 다양한 동아리들이 뒤를 잇고 있다. 우리 대학 특성 상 자신의 전공 학과 동아리에 대부분 들어가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자신의 학과 전공 동아리에서만 활동하고 있어 다른 학과의 전공 동아리에 참여하고 싶은데 같은 학과 학생만 활동할
한국영상대학교 제 32대 정 부총학생회장 단일 후보 정 후보▲음향제작학과 김경원 부 후보 ▲방송영상미디어학과 김민서 후보 기호 1번 "하랑"이 당선 되었다. 선거 운동 기간 11월 22일(수) ~ 11월 24일(금)까지 선거 유세를 진행하였다. 기호 1번 하랑 공약으로는 "창작지원실의 소통 활성화 , 학생자치기구 서비스 활성화, 학생회비 납부자 혜택 개선, 복지 공약은 학생 참여 정기간담회 개최, 물품 대여 사업, 복지의 날 실행, 총학생회 달력 공개, 타대학 교류 활성화"가 있다. 개표는 11월 29일(수) 17:00~21:00시 까지 진행되었으며, 당선자 공고는 12월 1일 10:00 한국영상대학교 홈페이지 통해 발표되었다. 제 32대 총학생회 임기는 2024년 부터 시작된다.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영화(학)과 출신 학생이 만든 장편 다큐멘터리 "면접 교섭"이 11월 25일(토)~26일(일) 시사회는 시네마 다방에서 18시 상영회를 진행한다. 이주아 감독의 장편 다큐멘터리 "면접 교섭"은 자녀의 양육하지 않는 비양육자가 자녀와 접촉할 수 있는 권리로, 대한민국에서 면접교섭권의 보장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현실과 소수의 목소리를 다큐멘터리로 담고 있다. "면접 교섭"은 한국영상대 출신이 이루어져서 제작이 되어,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의 장비 지원을 받아 제작이 되었다. 현대 사회가 갖고있는 비양육자의 고민과 권리를 담고있다.
학교는 단순히 교육의 장소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학생들에게는 사회의 축소판이며, 민주주의와 참여의 기초를 배우는 곳이다. 그러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많은 학교들이 아직도 구시대적인 학칙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의 학교 운영 참여를 제한하고 있다. 이 기사에서는 한국영상대학교 오세미 제31대 대의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탐구하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한국영상대학교 31대 대의원장 오세미입니다. Q. 총학생회칙이 언제가 마지막으로, 개정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회칙 중 부칙에 따르면, 2021년 2월 26일에 마지막으로 개정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Q. 총학생회칙에 대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1장 총칙 제5조 권리 및 의무 조항과 제6조 금지활동에 대해 보완하고 개정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며 제11조 임원의 임기 및 자격 조항에 자격 박탈에 대한 구체적인 조항도 제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Q. 총학생회칙에 개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와, 결과에 따른 향후 총학생회칙에 대한 개정 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따라서 개정 진행이 될 가능성에 대해 한 말씀 부탁
‘일류 웹툰도시 대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이 주관한 ‘제1회 전국 청년웹툰 공모전' 성인부에서 한국영상대학교 이아연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5월 2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웹툰 작가를 꿈꾸는 성인부(일반·대학생)와 학생부(중·고생)를 대상으로 1) 청춘이여 청춘을 이야기하자! 2) 자유주제 등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39개 대학교 학생들과 26개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등 총 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국영상대학교에서는 이 공모전에서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아연 학생 외에 동한샘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고 오수현 학생과 신나리 학생이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학생말고도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한 성대훈 교수와 백종인 교수도 수상의 영애를 가졌다.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웹툰콘텐츠과는 내년부터 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이라는 이름 아래 만화웹툰전공, 웹소설전공, 웹콘텐츠 자율전공으로 통합되어 계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웹툰계의 발전 방향과 산업 동향을 반영한 것이다. 이미 루즌아 작가를 포함해 많은 졸업생들이 웹툰-웹소설의 현장에서 한국영상대학교의 위엄을 넓히고 있는 중
청춘들의 목소리에 함께하는 언론, 나아가는 가치를 담아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대학 방송국의 연합체 세종대학언론연합회의 초대 회장으로, 공동연대를 통한 연합 활동을 추구하여 각 대학 언론의 발전을 도모하는 홍주영 회장을 인터뷰로 만났다. 홍주영 회장은 고려대학교 세종방송국 전임 국장이자, 현재 세종대학언론연합회 초대 회장이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세종방송국 전임 국장이자 현 세종대학언론연합회 초대 회장을 맡고 있는 홍주영입니다. Q. 세종대학언론연합회란 무엇인가요? 창설된 배경 및 단체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SCUBA는 Sejong City University Broadcasting Association의 약자로, ‘함께하는 언론, 나아가는 가치’라는 비전 아래 올해 2월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대학 방송국의 연합체입니다. 본 연합회는 코로나19 발발 이전부터 꾸준히 계속되어 오던 세종시 대학언론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대학언론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바람에 힘입어 2023년 일상회복과 동시에 출범하였습니다. 세종대학언론연합회는 언론으로서의 기본 사명을 다하며 공동 연대를 통한 연합 방송과 교류, 창조적인 여
한국영상대학교 인근지역 피해 발생은 無 지진의 시작 시각은 오후 9시 46분쯤 발생 2023년 10월 25일, 오후 9시 46분. 한반도 중부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 공주시 남남서쪽 12km 지역(이인면 달산리)에서 시작된 이 지진은 진원 깊이 12km로 확인됐다. 계기진도는 충남에서 5로 기록되어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질 정도였다. 대전, 세종, 전북에서는 진도 3의 흔들림을 느꼈고, 경기, 인천, 경북, 충북 지역에서는 진도 2로 분석되었다. 이로 인해 충남 지역에서는 주민들로부터 거주지에서 진동을 느끼며 119 신고가 몰렸다. 이날 오후 10시까지 230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대부분은 "흔들림을 느꼈다" 또는 "쿵 하는 이상한 소리가 났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다행히, 충남도소방본부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올해 87차례 발생한 지진 중 다섯 번째로 큰 규모를 가졌다. 이번 지진 발생 지점 반경 50㎞ 내에서는 1978년 이후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80차례 발생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컸던 것은 1978년 10월 7일
한국영상대학교 카카오 이모티콘이 9월 11일 (월) 출시 했다. 수시 1차 모집을 맞춰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한국영상대학교 입학홍보팀 카카오 채널을 친구 추가를 하면 "영상이"를 30일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 신입생, 재학생, 졸업생 2024년 들어오게 될 입시 준비생 모두 사용 가능하다. 우리 대학 로고처럼, "ㅎ, ㅅ" 으로 이용하여 학교 로고를 친근하게 보이게 했다. 다양한 움직이는 이모티콘, 감정표현, 한국영상대와 관련된 총 26개 장면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한국영상대학교 수시 모집, 정시 모집 일정은 아래와 같다. ▶수시 1차 모집 : 2023.09.11(월)~10.05(목) ▶수시 2차 모집 : 2023.11.10(금)~11.24(금) ▶정시 모집 : 2024.01.03(수)~01.15(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19년 이후 대학 내 체육대회가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 이번 체육대회는 단과 학생회장단으로 구성된 제31대 대의원회에서 기획하고 주최하게 되었으며, 학교 내에서 오랜 기간 동안 열리지 않았던 기대감 넘치는 스포츠 축제가 2023년 9월 26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한국영상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취소되었던 체육대회가 돌아온 것은 학생, 교직원, 학교 커뮤니티 전체에게 큰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사료된다. 이번 체육대회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통해 학우들의 우정과 열정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킬 것으로 사료된다. 행사 일정 및 장소 일시: 2023년 9월 26일(화) 오전 9시부터 장소: 한국영상대학교 운동장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 피구, 줄다리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리며,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스포츠 정신과 활기찬 경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체육대회 정보를 위해 체육대회 총기획자 제31대 대의원장 오세미학생을 만났다. Q. 이번 체육대회가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은 어떤 배경이 있는 것인가요? 그 동안 어떤 변화와 노력이 있었나요? 이
지난 8월 16일 대한한돈협회는 세종시 소재 환경부 정부 청사 앞에서 추모제를 열었다. 한돈협은 지난 7월 21일 지속적인 민원과 행정규제로 극단적 선택을 한 보성 한동농가의 농장주를 추모하며 18일까지 분향소를 설치·운영했다. ▲ 한돈협에서 추모하기 위해 전국의 한돈농가에서 보낸 장례화환 사진=조민국 기자 해당 농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전남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무항생제 축산농장 인증, 농림축산식 품부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적인 농장 운영으로 존경받던 모범적인 농가였다. 이처럼 친환경적인 농장 운영을 위해 노력한 농가였으나 6월부터 축산 냄새 관련 반복된 민원 접수와 지자체 현장 점검, 사육두수 감축 지시 등을 받으며 극심한 스트레스 호소했다. 이에 농장주는 결국 7월 21일 ‘민원 때문에 너무 힘들다,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기고 생을 달리했다. 이 농가의 충격적인 소식이 알려지며 한돈업게에선 애도 분위기 조성과 함께 무모한 민원과 행정규제에 대한 문제 개선에 나서고 있다. 구경본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정부 차원에서 하라는 방법대로 열심히 운영수칙을 이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민원에 의해 안타까운
코로나 이후 광복절 경축식 독립유공자 유족 다수 참여...경축식 빛나 세종시는 15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대표 엄대현님 및 유족, 광복회 이공호 세종시지부장 및 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운소리 시니어 색소폰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경축식은 국민의례와 이공호 광복회 세종시지부장의 기념사, 최민호 시장의 경축사가 뒤를 이었다. 이어 광복절 노래 제창, 독립유공자 유족대표 엄대현 님의 선창에 따른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축식이 끝난 후에는 광복절을 기념한 음악회가 열렸다. 음악회에서는 세종 사계절 하모니 합창단이 ‘내 나라 우리 땅’ 등을 합창하고 25현 가야금 중주단이 전통 민요 ‘오봉산 타령’을 연주했다. 이어 피아노 서은숙, 테너 전상용, 소프라노 최우영으로 구성된 성악 트리오가 무대에 올라 ‘홀로아리랑’ 등을 공연하며 경축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번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코로나로 인해 75주년부터 그간 70~100여 명 참석한 이후 최대 참석자로 광복절 경축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에 세종시청 운영지원과 우종필 주무
기업의 매출과 수익을 내는 마케팅인 “바이럴 마케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터넷상 소비자에서 소비자로 전달되는 방식을 입소문 마케팅이라고 한다. 바이럴 마케팅은 바이럴(Viral) 과 바이러스(Virus) 형용사로 감염시키는, 전이 되는 등의 의미가 있다. 소문이나 여론으로 물건을 홍보하고 정보를 끊임없이 주고받고 하는 마케팅이다.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자발적 소문 마케팅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바이럴 마케팅 기법이 무조건 나쁜 영향만 있는 게 아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보다 신뢰도와 안전성 정보습득으로 판매자 시점보다 소비자 시선에서 바라보는 상품의 가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고, SNS 서비스의 발달로 마케팅 콘텐츠와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어떠한 의견을 가졌는지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자발적 소문 마케팅에 대한 잘 못 활용하는 사례도 있어 단점도 있다. 기업에 무언가 돈을 받고, 광고인 걸 밝히지 않고 댓글, 게시글 올릴 경우 불법이다. 커뮤니티, SNS 등에서 자발적 소문 마케팅을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보다 올바른 광고가 나오길 바랄 뿐이다.
현재 스마트 액세서리가 많이 개발되고 있다. 이어폰, 시계 등 여러 가지의 스마트 액세서리가 많이 개발되고 있는데 이번에 ‘스마트 링’이 개발되고 있다. 핀란드에 본사가 있는 건강 기술 회사 ‘Oura Health’가 2016년에 개발한 오우라 링(Oura Ring)이다. 오우라 링은 수면과 활동을 통해 24시간 동안의 활동을 측정하여 ‘Oura’앱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오우라링의 가격은 색상마다 가격이 다르다. 블랙과 실버는 $299(약 40만원)이고 골드와 매트블랙은 $399(약 55만원)이다. 무게는 약 4~6g 정도 된다. 배터리는 완충 시 4~7일 지속되고 충전은 20~80분 정도 걸린다. iOS와 안드로이드가 호환 된다. 현재 삼성전자와 애플 회사에서도 스마트 링을 개발하기 위해 특허를 내는 중이다. 삼성전자에서는 지난 2월달 대한민국 특허청에 ‘갤럭시 링’이라는 장치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특허 전문 매체 패턴틀리애플(Patently Apple)은 애플(Apple inc.)이 미국 특허상표청(USPTO)으로부터 ‘애플링’ 특허(US 11625098 B2)를 출원했다고 한다. 스마트 관련 액세서리가 나올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
지난 15일 폭우로 유실된 충남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이 금일(27일) 금강쌍신공원에서 발견됐다. 고마곰은 사고 11일 만인 지난 26일 쌍신공원 복구작업을 벌이던 중 나무숲 사이에서 발견했다. 더불어 공주시는 이번 주 내로 크레인을 동원해 고마곰을 원래 위치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르섬에 위치한 ‘고마곰과 공주’는 고마곰 설화와 지역문화유산을 재해석해 2015년 1월 탄생한 충남 공주시의 마스코트다.
저작권법, 저작자의 권리와 이에 인접하는 권리를 보호하고 공정한 이익을 도모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 저작권법은 영상 계에서 종사하는 독립 PD들을 지켜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 독립 PD 협회(이하 독립 PD 협회)는 추가 보상청구권을 보장하는 저작권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으나, 플랫폼 연대(한국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IPTV방송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 OTT 협의회)가 반대하면서 개정안이 보류되었다. 현 미디어 시장은 창작자가 모든 저작재산권을 포기해야 계약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 때문에 작품이 흥행해도 독립 PD들에게 돌아오는 실질적인 금액은 적을 수밖에 없다. 독립 PD 협회는 저작권 개정안에 대해 “창작자가 최소한 생활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신규 입직을 유도하고, 창작 기반을 두껍게 하자는 법안”이라며, 최소한의 보상마저 반대하는 플랫폼 연대에 씁쓸하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크게 흥행한 ‘오징어게임’의 IP를 독점한 넷플릭스는 1조 원대 수익을 올렸지만, 제작사는 흥행 성적에 대한 대가를 받을 수 없었다. 이처럼 이러한 구조가 지속된다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기는 힘들다는 것이 업계의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