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외대 총학생회 페이스북) 우리학교 김인철 총장과 다수의 교수가 김인경선수 (국제스포츠레저학부)에게 학점 특혜를 주었다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인경 선수가 국제대회 출전을 이유로 출석 일수를 채우지 못했으나, 당시 교수였던 김인철 총장을 비롯한 일부 교수가 A+ 등의 성적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김 총장은 작년 11월 서울캠퍼스 잔디광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관례였다”고 책임을 회피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게시된 U’sline의 기사에 의하면, 교육부 학사제도관계자는 “프로구단에 입단하거나 프로로 활동하는 선수가 학기중 수업을 듣지 못했다고 출석과 성적 인정받은 경우는 불법” 이라는 설명을 내놓았으며 따라서 김인경 선수에 대한 과거 학점 부여는 부당하다는 해석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오늘(8일)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김인철 총장과 글로벌캠퍼스 임태성 비대위원장, 고경화 부비대위원장을 비롯해 비대위 구성원 4명의 면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5일 외대알리는 임태성 비대위원장에게 해당 면담자리 참관을 요청했으나 글캠 학생처장님께서 거부하셨다며 이유는 알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오후 3시에 예정되었던 면담은 30분 일찍 앞당겨진 2시 30분 경에 시작됐습니다. 2시간 가량의 면담 직후 김인경 프로골퍼 학점 특혜와 관련하여 어떠한 이야기를 나눴냐는 외대알리의 질문에 임태성 비대위원장은 오늘 면담 내용을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제 39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공개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외대 학생들의 권익이 보장받을 수 있게 학교 뿐 아니라 여러 부처에 요청할 계획이라고밝혔습니다. 김인경 선수 문제에 대한 김인철 총장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오늘 내로 올라올 회의록에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면담에는 2018년도 교내 성적장학금 중 학장 장학금과 학과(부)장 장학금이 각각 10% 축소된 것에 대한 질의응답도 있었습니다. 임 비대위원장은 이에 대해 이미 작년에 서울캠퍼스 비대위와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
성적장학금이 축소됐다고?! 1. 장학제도 개편: 성적장학금 축소 but 복지장학금, 면학장학금확대 2018년 1월 4일 장학제도 개편이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되었다. 그러나학생들은 해당 사실을 아무런 안내사항없이 통보 받았다. 서울캠퍼스 학생 지원팀에 문의한 결과, 학교 측도 공지 부분에 있어서는 미흡했던 점을인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장학제도 개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면, 선발대상이나 지급시기, 성적기준에는 변동이 없지만, 학장장학금과 학과(부)장장학금이 각각 10%가 감소했다. 분류 변경 전 변경 후 성적장학금 총장: 전액/ 학장: 50%/ 학과(부)장: 40% 총장: 전액/ 학장: 40%/ 학과(부)장: 30% 대신 5가지 장학금이 신설되었고 학생지원팀은 이를 통해 더 폭넓게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학금명 목적 신청기간 (2018.01.08 기준) 대상 HUFS H 장학금 학생 개인 역량 개
오늘(8일)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김인철 총장과 글로벌캠퍼스 임태성 비대위원장, 고경화 부비대위원장을 비롯해 비대위 구성원 구성원 4명의 면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5일 외대알리는 임태성 비대위원장에게 해당 면담자리 참관을 요청했으나 글캠 학생처장님께서 거부하셨다며 이유는 알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오후 3시에 예정되었던 면담은 30분 일찍 앞당겨진 2시 30분 경에 시작됐습니다. 2시간 가량의 면담 직후 김인경 프로골퍼 학점 특혜와 관련하여 어떠한 이야기를 나눴냐는 외대알리의 질문에 임태성 비대위원장은 오늘 면담 내용을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제 39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공개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외대 학생들의 권익이 보장받을 수 있게 학교 뿐 아니라 여러 부처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인경 선수 문제에 대한 김인철 총장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오늘 내로 올라올 회의록에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면담에는 2018년도 교내 성적장학금 중 학장 장학금과 학과(부)장 장학금이 각각 10% 축소된 것에 대한 질의응답도 있었습니다. 임 비대위원장은 이에 대해 이미 작년에 서울캠퍼스 비대위와 글로벌캠퍼스
외대알리는 2016년 10월 3일자 <우리학교 도서관 공사, 어디까지 왔나?>에서 서울캠퍼스 도서관 리모델링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기 위해 건설기획팀과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 이후 별다른 소식 없이 1년 하고 2개월이 지났다. 그리고 지난 12월 8일 금요일 저녁 6시 서울캠퍼스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도서관 리모델링 간담회가 열렸다. 내년 1월 이사회 안건 상정 예정, 이사회의 입장은 미지수 간담회를 진행한 이승용 행정지원처장은 도서관 리모델링 건이 아직 이사회에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행정처장에 따르면 도서관 리모델링과 같이 학교 재정에 큰 변동이 생기는 경우 법인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지난 9월에 이사회 안건으로 올리려고 했으나 이사회 측에서 ‘다음에 올리라’라고 했다며 내년 1월 열리는 이사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년 총장선거 당시 김인철 총장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스마트도서관 완공이 상당히 지연되고 있는 셈이다. 건설기획팀에서는 지난 2016년 외대알리와의 인터뷰에서 2018년 2학기 까지 학생들이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사회가 해당 안건을 긍정적으로 검
김인철 현 총장의 연임이 확정되었습니다. 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동원육영회(한국외대 법인)는 오늘(7일) 이사회를 열어 김인철 후보자를 11대 총장으로 선임했습니다. 한편 김인철 총장은 오늘 글로벌캠퍼스 기숙사 식당에서 볶음짬뽕과 게살스프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생들에게 "여러분 특식 먹으러 오셨죠? 어서 먹읍시다"라는 등 여러번 대화를 시도했으나 학생들의 반응은 냉담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김인철 총장과 이보화 부총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가 HUFSDORM 식당에 볶음짬뽕을 먹으러 왔다.> <김인철 총장이 먹은 것으로 알려진 볶음짬뽕과 게살스프> 제 11대 총장의 임기는 2018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입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812141
어제 외대알리가 공유한 U'sline의 총장후보 부적격여부 논의 관련 기사가 내려졌습니다. U'sline은 "교수협의회 측이 해당 기사는 말한 것과 차이가 있기에 일단 기사를 내려달라는 요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U'sline 에 따르면 현재 이 기사에 대해서 내용을 조정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U'sline 측 한 관계자는 기사가 언제 다시 올라갈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교협 관계자는 이와 관련된 상황은 모르는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홍보팀에 문의한 결과, 홍보팀 관계자는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그런 요구를 하겠냐며 선을 그었습니다.
###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장단 선거 선거본부 ‘외침’ 인터뷰 질문 목록 : 1. 첫 번째 질문으로, 기호 1번 외침선본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2. 외침선본만의 비전, 가치를 ‘키워드’ 혹은 ‘슬로건’으로 표현해주세요. 3. 38대 ‘우리가 그린’ 총학생회의 잘한 점과 못한 점을 꼽아주세요. 4. WITH선본과 공약이 겹치는 게 몇 가지 있는 것 알고 계시죠? 학점포기, 화장실 몰카 점검, 흡연 부스 관리, 노후시설 보수 등. 이에 관해 외침선본만의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5. 중복학과가 양 캠퍼스에 존재하고 있는데, 이에 관해 두 후보의 생각을 말씀 부탁드립니다. 6. 학생들의 총장 선출권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주세요. 7. 대학의 총학생회는 학내문제만이 아닌 사회문제에도 학생들을 대표해서 목소리를 내야할 때가 있습니다. 윤필형 정후보의 사관후보생(ROTC) 신분이 총학생회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요? 8. 윤필형 후보에게 헤르메스란? 9. 윤필형 후보에게 후파(HUFFA)란? 10. 투표권을 가진 학우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0. 안녕하세요. 인터뷰는 열 개 정도의 질문으로 진행될 것이고, 답변은 두 분이서 한 번씩 해주시
우리 학교는 안전해질 수 있을까? 지난 10월 31일 LD학부와 중, 고등학생 간의 마찰이 있었다. 고성이 오갔을 뿐만 아니라 순찰 중이던 외대사랑순찰대를 비롯한 일부 학우는 멱살을 잡히는 등 육체적인 접촉도 벌어졌다. 많은 학우들이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캠퍼스 내에서의 안전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우리 학교는 담이 없고 평지에 위치해 있어 인근 주민들과 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이 이용자들 중 일부가 비행 청소년이라는 것이 문제가 된다. 담배 냄새와 오토바이로 인한 소음 문제로 LD학부는 꾸준히 불만을 제기해왔다. 정확히 무슨 일이야? 사건은 LD학과 면학실 앞에서 흡연을 하던 학생들을 촬영하면서 시작됐다. LD학부의 한 제보자에 따르면 학교 경비실 측에 비행청소년 문제 해결을 문의했을 때, 증거 사진을 남겨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한다. 사진에 찍힌 학생들은 화를 내며 면학실에 들어가 사진과 동영상을 지우라고 위협했다(학생 무리 중 일부가 속한 고등학교에서는 동영상을 촬영하던 대학생들이 먼저 욕을 했다는 학생의 진술도 있다). 해당 공간은 도어락이 없어 사람이 있는 시간에는 늘 열려있기 때문에 특별한 제
*언론사와 후보사이 질의응답에는 비문이 존재합니다. 이는 후보의 답변을 그대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독자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 20일 3시 30분 백년관 국제세미나실 앞에서는 차기 39대 총학생회 선거를 위한 정견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정견발표회는 후보자 기조발언, 학내언론사 질의응답, 학우 자유질의, 후보간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되었다. 후보자의 기조발언에서는 양 후보 모두 소통을 가장 먼저 말해 후보들의 지향점이 어디인지 밝혔다. 특히 ‘WITH’ 총학생회 후보는 학우들의 의견을 담은 포스트잇 모음을 들고 자신들의 소통을 역설하기도 하였다. 이번 학내언론사 질의응답에는 외대알리, 외대학보, 외대교지가 참석하여 총 9가지의 질문을 양 후보에게 던졌다. 다음은 그 질의응답이다. 외대알리: ‘WITH’ 선본의 공약중 우선순위에 따른 핵심공약 5개와 이를 선택한 이유를간략히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WITH: 저희가 내세우는 5가지 공약 중 첫 번째 공약은 ‘H-Cube’입니다. ‘H-cube’는 현재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한 현실 속에서 이공계열은 물론 창의적 아이디어의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 도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이는 이공계열 뿐만
외대알리는 예정된 39대 총학생회 선거를 앞두고 출마한 선거본부들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후보자에 대해 최대한 많은 사실을 알 수 있도록 편집을 최소화했음을 알림) 1. 기호2번 WITH선본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자연과학대학 환경학과 14학번 이재원이라고 합니다. 나오게 된 동기는 답답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 라는 말이 있듯 직접 뛰러 나왔습니다. 저는 중국어통번역학과 16학번 한준혁입니다. 저는 작년부터 학과 학생회 활동을 올해 1학기까지 하다가 군입대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군입대를 앞둔 시기에서 마침 군입대를 떨어지기도 했지만 모두가 아는 일들이 터졌고 그것을 보고 바꾸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바꾸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를 자랑스러운 학교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용기를 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희 WITH는 ‘We Improve The Hufs’의 준말로 함께 외대를 발전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With you에서 you를 생략하긴 했지만 학우들과 함께 발전시키자는 것이 저희의 슬로건입니다. 2. 자신들만의 비전 또는 가치가 있다면? 소통,
-랩퍼 아이언과는 1도 관련이 없다. 외대의 총장을 지낸 또 다른 아이언에 관한 글이다.- 11월 13일 외대알리 긔요미 기자는 진짜 어쩌다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아래의 내용을 발견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카톡 플러스 친구를 타고 가다가 봤다나. 뭐 별로 중요한 사실은 아니다. 이 사실을 또 다른 외대알리 기자 팅커벨에게 알려준다. 평소 긔요미가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한다고 생각한 팅커벨은 대충 흘려들었다가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뒤늦게 발견한다. 팅커벨은 긔요미에게 서울발 부산행 KTX마냥 급하게 친한 척을 하며 같이 알아보자고 한다. <아이언형... 형이 왜 거기서 나와...> 긔요미가 알려준 공정위 자료에 따르면 아이언 형(8, 9대 총장, 본명 박*)이 위의 사진에 나와있는 업체의 대표자로 되어 있었다. 아이언 형은 2006년 3월 1일에 취임을 했다가 2014년 2월 28일에 임기가 끝났다. 그러나 여전히 공정위 사이트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법인 사업자등록번호를 사용하는 한 업체의 대표자명의에 올라와 있었던 것이었던 것이다. 여튼 지금은 2017년 11월인데, 아직도 저 상태이다. 음… 뭔지 모르겠다. 일단 전자우편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