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교원인사위원회(이하 교원인사위) 논의 및 의결 안건이었던 '박철 전 총장의 명예교수 해임'은 김인철 총장에게 그 권한이 넘어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교원인사위의 구성원이 박철 전 총장의 해임을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학칙에 해임 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로 밝혀졌습니다. 즉 교원인사위가 해임 결정의 책임을 김인철 총장에게 넘긴 것입니다. 학칙에 따르면 총장은 명예교수의 추대를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를 명시한 학칙은 비전임교원 임용에 관한 규정 제9조(임용취소)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명예교수가 그 명예를 손상시킬만한 행위를 하였다고 인정될 때에는 총장은 명예교수의 추대를 취소할 수 있다." 장희지 기자 (boa5219@gmail.com)
<사진 가운데: 박 전 총장, 우측 하단: 심종두 창조컨설팅 대표. 본 사진은 합성임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11월 21일 열렸던 총장과의 대화에서 외대알리는 박철 전 총장에 대한 질문들과,12년 전 김인철 총장이 고 L 교수의성희롱 사실을 옹호한 적이 있는지질의를 했습니다.2008년, 처장단 명의로 대법원에 제출된고 L 교수 성희롱을 옹호하는 탄원서에 당시 교무처장이던 김인철 현 총장이 포함되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김인철 총장은 ‘2008년에는 내가 교무처장이 아니었어요. 2009년부터, 아니, 2008년에 처장이었나?’ 하고 대답을 수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외대알리가 해당 상황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질문 순서는 기사에서 재배치되어 실제와는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외대알리> 박철 전 총장 명예교수 임명 해촉인지 취소인지, 용어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한 것 같아서요. 제가 교원인사규정를 보니까 명예교수 취소에 관한 규정은 있는데, 해촉이라는 용어가 없어서 이게 같은 의미인지, 만약에 해촉이 진행된다면 박철 전 총장님에 대한 명예교수 추대가 아예 무효화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박 전 총장의 명예교수
어제(12월 4일) 글로벌캠퍼스 제40대 총학생회장단 선거 당선자가 공고 됐습니다. 글로벌캠퍼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는 지난 29일 개표 결과를 바탕으로 기호 2번 利: ACTION 선거본부의 당선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출처 - 글로벌캠퍼스 비대위 페이스북) 선거시행세칙 제69조에 따르면 ‘입후보자는 선거 결과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당선 공고 후 24시간 이내에 선관위에 이의를 제소 할 수 있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호 1번 하모니 선거본부(이하 하모니) 측에서 1차례 이의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모니 측은 무효표 621표가 유효투표율에 포함될 수 없다는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총학생회장단 선거와 같은 기간에 진행된 통번역대학 학생회장 선거의 사례를 들었는데, 통번역대의 경우 무효표가 제외된 유효투표율을 산정했다는 내용입니다. 중선관위는 하모니의 이의제기에 대해 단과대학 선거시행 세칙과 총학생회장 선거시행 세칙은 별개의 독립적인 것으로 동일하게 적용하기 어렵고, 중선관위 위원 대부분이 “유효투표율에 무효표를 합산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라고 의견을 제시해 최종적으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
딱 2년 전 요맘때 즈음이었다. 매주 토요일 마다 수백만명의 시민들이촛불을 들고 나왔다. 누군가는 박근혜 일당이 저지른 부당한 행위에 분노하며, 누군가는 그들이 망가뜨린 민주공화국의 정상화를 바라며 그 자리에 섰다. 그리고 그 기억은 대다수 국민들에게 굉장한 기억으로 남았으며, 아마 우리가 행동하고 사고하는 방식에 조금이나마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시위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느끼는 아쉬움도 커보인다. 최근 본 기자의 한 지인은 "촛불을 들었던 내 손을 잘라버리고 싶다" 말했다.그 때 꿈꿨던 개혁과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런 이유로촛불항쟁2주년 기사를 쓰기는 참 힘들었다. 이미 많은 언론사들이 비슷한 기사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20년 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 무렵 광화문 앞에서 일종의 민주화 시위가 벌어졌었다는 사실을 때마침 발견했다. 게다가 여기에 깊숙히 관여한 사람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모티브가 된 인물이었다.편집장이 원하는 재밌는 소재로는 충분해 보인다.지금부터 본 기자는 한반도 역사상 최대규모의 시위 2주년 즈음하여 한반도 최초의 근대적시위
개표 결과를 알리는 고경화 중앙선거관리위원장(사진 - 외대알리) 오늘(29일) 글로벌캠퍼스 백년관에서 열린 ‘제40대 총학생회장단 선거’ 개표 결과 기호 2번 利: Action 선거본부(이하 리액션)가 47.8%(총투표 참여자 3489명 중 1669표)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습니다. 기호 1번 하모니 선거본부는 31.8%(총 3489명 중 1112표)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습니다. 결과 발표 직후 리액션 후보자들은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준혁 정후보자는 “투표에 참여하신 분들, 학교에 관심가져 주신 모든 학우님께 감사를 드린다. 학우님들께서 저희가 어떠한 방향으로 학교를 이끌어 나갈지 보시고 그 방향에 힘을 실어주고자 투표를 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로운 내일을 만들기 위해서 학우님들께 끊임없이 반응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예림 부후보자는 “아직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공대에서 여학우가 나와서 총학생회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무효표를 주신 분들의 선택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분들도 저희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앞으로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면서 소감을 말했습니다
글로벌캠퍼스 제 40대 총학생회 선거 개표 현장(사진 - 외대알리) 오늘(29일)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1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제40대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장단 선거’ 개표가 진행됐습니다. 총 유권자 6895명 중 3489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 50.6%로 선거가 마무리됐습니다. 개표 절차는 각 단과대별 투표함을 개봉해, 중앙선거관리위원들이 손으로 직접 1차 개표를 한 후 비상대책위원회 간부들이 2차로 다시 검표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자연과학대학의 투표함 개봉을 시작으로, 19시 07분에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글로벌캠퍼스 제 40대 총학생회 선거 최종 투표율 현황(출처 - 글로벌캠퍼스 비대위 페이스북) 개표를 앞두고 선거에 출마한 양 선거본부 후보들의 소감도 들어봤습니다. 먼저 기호 1번 하모니 선거본부의 박종성 정후보자는 “결과가 나오는 대로 승복하고, 2주 동안 저랑 부후보와 저희를 도와준 45명의 선거운동원들이 열심히 했기에 많은 학우 분들이 알아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오늘은 한 달 혹은 길면 몇 달 동안 고생한 날인 만큼 저희끼리 재미난 이야기를 하면서 잘 보낼 생각이다”라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하모니의 강호균 부
[알 권리] 2018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재개표 후 다득표자 신임’으로 의결 결정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오늘 오후 7시 혜당관 학생극장에서 성사되었다.전학대회는 질의응답과 학생대표 측의 자유발언 이후, 예정대로 ‘현 중선위의 판단 결정 존중’, ‘재선거 시행’, ‘개표 후 다득표자 신임’ 세 가지 안건에 대해 투표 하였다. 그 결과 각 7표, 26표, 62표로 세번째 안건 ‘개표 후 다득표자 신임’이 의결되었다. 총대의원회 집행부 의결권 논란 총학생회 선거 관련 질의응답이 길어지면서 전학대회는 오후 10시 30분에 폐회했다. 총대의원회의 집행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에 포함이 되느냐가 주요 논쟁 사항이었다. 선거시행세칙 제6조<구성 및 기능> 1항에 의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대의원회 의장과 부의장, 단과대학 대의원회 의장으로 구성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학생대표자 측은 “해당 시행세칙에는 집행부가 명시되어 있지 않는 것인데 이는 세칙을 어기는 것이 아니냐”는
뭐? 학식 김밥 가격이 오른다고?!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자랑거리를 이야기할 때 학식을 빼놓을 수는 없다. 그 이유는 우리 학교 학식이 가격도 저렴하지만 맛도 좋아 ‘가성비’(가격 대비 기능의 준말)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서울 캠퍼스의교내 식당은 인문과학관(이하 인문관), 교수회관 그리고 본관 스카이라운지 이렇게 세 군데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인문관 1층에 있는 식당은 제일 비싼 음식이 2500원을 넘지 않는다는 점과 학생들을 자식처럼 여겨주시고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후생과 어머님들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그 중에서도 단연 인기가 많은 메뉴는 바로 분식 메뉴의 김밥이다. 휴대가 편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인문관 식당에서 김밥은 단돈 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시중에 파는 기본 김밥의 가격에 비하면 굉장히 싼 가격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김밥 속의 재료가 몇 가지 생략된 것도 아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돌아오는 월요일(12월 3일)부터 김밥 가격이 500원 인상되어 15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갑자기 김밥의 가격이 오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김밥 가격 상승에는 크게 두 가지의 이
(출처 - 글로벌캠퍼스 비대위 페이스북) 어제(26일) 임태성 글로벌캠퍼스 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장)이 ‘글로벌캠퍼스 제39대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하 중선관위장)’ 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임태성 비대위원장의 뒤를 이어 고경화 비상대책부위원장(이하 부비대위장)이 중선관위장을 맡게 됩니다. 임태성 비대위장은 사퇴서와 함께 이번 사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 비대위장은 자신이 특정 선거본부와 유착 하여 선거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근거 없는 이야기에 대해 “이름 석 자를 걸고 특정 선거본부의 노골적인 지지 혹은 유착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학생 대표자로서 떳떳하게 선거에 임하고자 했다”고 서두에서 밝혔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행동이 선거의 공정성에 위배되는 것이었음을 인정한다고 밝히면서, 자신에게 제기된 3가지 의혹에 대한 상황 설명을 했습니다. 첫 번째로 미승인 현수막 처리에 대한 직인 남용과 관련해 임태성 비대위장은 “재검인 절차를 밟으려면 문제가 발견된 모든 현수막을 수거 후 학생회실에서 재검인 해야 했으나, 편의를 위해 직인을 들고 해당 현수막에 가서 검인절차를 밟았다”고 하면서 “7000 학생들의 대표 목소리와도 같은 직인을 들고 이동하여
총학생회 운영위원회(이하 총운위)가 전체학생회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를 소집할 예정이다. 11월 26일, 총학생회 페이스북에 11월 28일 오후 7시, 혜당관 학생극장에서 전학대회를 소집하겠다는 공고가 올라왔다. 총운위 측은 총학생회장의 기권 표를 제외한 긴급 총운위 참석 인원 전원의 찬성으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의 논의 내용을 확정 지었다. 전학대회의 결과에 따라 ‘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의 판단 결정 존중’, ‘재선거 시행’, ‘개표 후 다득표자 신임’ 세 가지 방안 중 하나가 채택될 예정이다. 이러한 결정은 중선관위의 확고한 입장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선관위는 총운위 측에 입장문대신 판단 근거를 보내오며 기존 판단을 고수할 의사를 밝혔다. 중선관위는 '선거에 관한 모든 서류를 보관할 의무'가 '투표함 전부를 개표하고 그 결과를 즉시 공개해야 할 의무‘는 아니므로 총운위 측의 재개표 요구를 따르지 않겠다고 전달했다. 이에 총운위 측은 전학대회를 최종 의결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학대회가 성사되어도 이후 선거의 향방을 결정하
오늘 박철 전 총장의 명예교수직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 한국외대 교원인사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박 전 총장의 명예교수직 자격을 다시 검토할 예정이다. 명예교수 임용에 관한 규정인 “비전임교원 임용에 관한 규정”에 의하면 “명예교수가 그 명예를 손상시킬만한 행위를 하였다고 인정될 때에 총장은 명예교수의 추대를 취소"할 수 있다. 앞서 박 전 총장은 2006년 직원 노조 파업에 대응하기 위한 노무사 및 변호사 비용을 교비회계에서 사용해 사립학교법 및 업무상 횡령 죄로 벌금 1천만원을 선고 받았다. 교원인사위원회는 서울 및 글로벌 캠퍼스 부총장, 교무처장, 각 대학의 학장, 총장이 지명하는 조교수 이상의 교원 3인으로 구성된다. 장희지(boa5219@gmail.com) 인보근(coriendo9@gmail.com)
"학교가 작다 보니까, 나는 개인적으로 배달음식도 시켜 먹지 않았으면 좋겠어."하반기 총장과의 대화 지난 수요일(21일) 5시 30분에 서울 캠퍼스 사이버관 대강당에서는 ‘총장과의 대화’가 열렸다. 총학생회 푸름의 사전 질의 내용 안내에 따르면 △학사 정책 및 우리 대학의 미래 발전△, △권력형 성폭력 방지 대책 및 징계위원회 개선 방안△, △장애인 이동권 보장 안내△, △안전 체계 확립 방안△ 그리고 △도서관 리모델링에 따른 대안 공간 마련책△에 관한 질의응답과 추가적인 자유 발언이 이루어질 예정이었다. 행사가 시작되고 자리를 채운 학생들의 수가 적었기 때문인지, 빵빵하게 튼 히터 때문에 입속이 건조해졌기 때문인지 초반에는 질문의 수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6시를 넘기자 학생들이 하나둘 자리를 채우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총장과의 대화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총장과의 대화’에서 언급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Q. 2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교내에서 동대문구 가을 음악회가 열렸다. 시험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음악회를 개최한 취지와 도서관 신축 공사로 인해 면학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소음을 유발하는 행사가 진행되어
오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진행될 글로벌캠퍼스 제40대 총학생회장단 선거를 앞두고,외대알리가총학생회 후보자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후보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선거에 나섰고, 어떻게 공약을실현시킬것인지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두 번째로기호 2번 '利 : ACTION'(이하 리액션)선본의 한준혁정후보자와최예림부후보자를지난 23일 낮, 학생회관선본실에서만났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최대한 후보들의 입장을 담아내는 방향으로 작성했으며 편집을최소화했습니다.단, 주어와 술어 관계가 어울리지 않거나 조사가 어색한 경우 등 독자분들께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표현이 바뀐 부분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외대알리는이번 총학 선거와 관련하여 공정한 기사를 보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양 후보들의 인터뷰 내용과 관련하여근거 없는비난은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기호 2번'利 : ACTION' 선본 한준혁 정후보(좌), 최예림 부후보(우) (사진 = 외대알리) Q. 먼저 리액션 선본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정후보:저희는 ‘제40대 총학생회장단 선거’ 기호 2번 利: Action 선거본부 중국어통번역학과 16학번정후보한준혁,컴퓨
오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진행될 글로벌캠퍼스 제40대 총학생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외대알리가 총학생회 후보자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후보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선거에 나섰고, 어떻게 공약을 실현 시킬 것인지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첫번째로 기호 1번 '하모니' 선본의 박종성 정후보자와 강호균 부후보자를 지난 22일 저녁, 학생회관 선본실에서 만났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최대한 후보들의 입장을 담아내는 방향으로 작성했으며 편집을 최소화 했습니다. 단,주어와 술어 관계가 어울리지 않거나 조사가 어색한 경우 등 독자분들께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표현이 바뀐 부분이 있으니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외대알리는 이번 총학 선거와 관련하여 공정한 기사를 보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양 후보들의 인터뷰 내용과 관련하여 근거없는 비난은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기호 1번 하모니 선본 박종성 정후보(우), 강호균 부후보(좌) (사진 = 외대알리) Q. 먼저 하모니 선본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하모니 선거 본부는 다양한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인 집단입니다. 학과학생회, 동아리 연합회 혹은 학과 관련 업무를 해본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