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18시 30분, 2024년 가톨릭대학교 학생자치기구 총선거가 마무리됐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개표 요건인 33.3% 이상을 달성해 개표가 성사된 단위는 총학생회장단을 포함해 △인문대학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이과대학 △약학대학 △총동아리연합회 7개 단위다. 단과대학, 총동아리연합회 단위별 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톨릭대학교 제28대 인문대학 선본 '광명’은 투표율 33.33%로 실투표수 415표 중 찬성 396표, 반대 6표, 기권 13표를 얻어 95.4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가톨릭대학교 제3대 공과대학 선본 '새길’은 투표율 35.76%로 실투표수 598표 중 찬성 582표, 반대 6표, 기권 10표를 얻어 97.3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가톨릭대학교 제2대 사회과학대학 선본 '대로’는 투표율 40.73%로 실투표수 310표 중 찬성 280표, 반대 19표, 기권 11표를 얻어 90.3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가톨릭대학교 제6대 이과대학 선본 'CORE’는 투표율 43.78%로 실투표수 236표 중 찬성 225표, 반대 6표, 기권 5표를 얻어 95.3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가톨릭대학교 제15대 약학
[편집자의 말] 가대알리는 학내언론 중 유일하게 학생자치기구 후보자 공청회 현장 취재에 나섰습니다. 학우들의 후보자들에 관한 공약 검증과 함께 후보자들의 학내 현안에 관한 의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따라서, 학우들의 알권리와 유권자로서 투표권 행사에 도움이 되도록 두 차례에 걸쳐 공청회 현장을 보도합니다. 현장을 그대로 담기 위해 최대한 전문을 싣고자 노력했음을 알려드립니다. 2부에는 이어서 △중선위 공통질의 및 사전 질문이 진행됐다. 중선위 공통 질의는 총 4개이며, 각 단위의 공약과 특성에에 따라 사전 질문이 이루어졌다. 사전 질문 수합은 지난 18일 중선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고되었다. 가대알리는 공통 질문과 사전 질문 중 주요 질의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 가대알리가 질의한 내용도 함께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번 질의 시간의 전문은 가톨릭대학교 중앙선거관리위원회(@cuk_vot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학생회 선본 ‘너울’ 공통 질의 및 사전 질문] 총학생회장단 ’너울’ 선본 김민구 정후보(정보통신공학부·20)는 지난 10월 23일에 진행된 임시 전체 학생대표자 회의가 정족수 미달로 중단이 된 사태에 대해 “전체 학생 대표자 회의는 모든 학생 자
[편집자의 말] 가대알리는 학내언론 중 유일하게 학생자치기구 후보자 공청회 현장 취재에 나섰습니다. 학우들의 후보자들에 관한 공약 검증과 함께 후보자들의 학내 현안에 관한 의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따라서, 학우들의 알권리와 유권자로서 투표권 행사에 도움이 되도록 두 차례에 걸쳐 공청회 현장을 보도합니다. 현장을 그대로 담기 위해 최대한 전문을 싣고자 노력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20일, 가톨릭대학교(이하 본교) 니콜스관 N301에서 본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위)가 개최하는 학생자치기구 후보자 공청회(이하 공청회)가 개최됐다. 오늘 공청회는 생활과학대를 제외한 8개 단위 △총학생회 △인문대학 △정경대학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이과대학 △약학대학 △총동아리연합회 후보들이 참여했다. 오늘 진행된 공청회는 △개회 △후보자 지지연설 △후보자 출마소견 및 공약설명 △중선위 공통질의 및 사전 질문 △Q&A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총학생회 선본 ‘너울’ 정후보자 및 부후보자에 대한 지지연설 및 출마소견과 공약설명] 총학생회장단 정후보자 지지자로 이동윤(정보통신공학부·20) 학우는 “김민구 후보는 작년에 미숙한 언행으로 인해 많은 학우에게 실망을 끼
[편집자의 말] ‘가대생의 소리’는 가톨릭대 구성원(학생, 교수, 직원)의 목소리를 칼럼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기획한 가대알리의 가톨릭대 구성원 참여 칼럼 코너입니다. 사라진 대자보의 문화를 대신하기 위해 본 코너를 기획했기에 가대알리의 편집방향과 의견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가톨릭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의견을 대변할 대표자를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 학과, 단과대, 그리고 총학생회 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학생들은 자신의 소신에 따라 객관적으로 투표할 것을 기대합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만한 후보로 33대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 [너울]이 눈에 띕니다. [너울]은 전신인 32대 총학생회 [파도]의 정신을 이어받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정책자료집에 시설, 문화, 교육, 복지, 학생자치라는 다섯 가지 주요 키워드를 담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제시한 정책들이 과연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책자료집 분석 결과, 총 32개의 공약 중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공약은 5개, 그리고 [파도]의 공약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으로 보이는 공약은 15개에 달합니다. 이로 인해 독창성과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제28대 가톨릭대학교 인문대학 본선거에 ‘광명’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단독 등록했다. ‘광명’의 인문대학 학생회장인 문준호(국사학과·23) 76명의 추천인을 얻어 필요 추천인 수인 62명을 넘어 후보등록 요건을 충족했다. 지난 24일, 가대알리는 문준호 인문대학 학생회장 후보를 만나 정책자료집 및 출마소견서 등에 제시된 공약을 검증하고, 인문대학 학우들이 주목할 만한 단과대학 내 현안과 학생 자치 사회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눴다. [인문대학 선거운동본부 ‘광명’과 후보자 소개] Q. 출마 동기와 배경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코로나19는 인문대학의 와해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인문대학이 학생을 지키지 못하고 사분오열된 후, 지금 가장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학교는 종교학과의 폐과 이후 프랑스어문화학과를 다음 목표로 삼았습니다. 우리는 학과 하나를 잃었고, 결코 둘을 잃을 수는 없습니다. 인문대학의 존폐 위기에서 우리를 구할 수 있는 것은 우리뿐입니다. 지난 5월 사태 당시, 저는 국사학과 2학년 대표 자격으로 대자보를 게시하였습니다. <가톨릭대학교는 인문학의 분노를 목도하라>. 신학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가톨릭대학교에서 인문학을 경시하는 참담한 상
제15대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본선거에 ‘약진’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단독 등록했다. 선본 ‘약진’의 약학대학 학생회장 도현석(약학과·22) 후보는 68명의 추천인을 얻어 필요 추천인 수인 50명을 넘어 후보등록 요건을 충족했다. 지난 22일, 가대알리는 도현석 약학대학 학생회장 후보를 만나 정책자료집 및 출마소견서 등에 제시된 공약을 검증하고, 약학대학 학우들이 주목할 만한 현안과 학생 자치 사회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눴다. [약학대학 선거운동본부 ‘약진’과 후보자 소개] Q. 출마 동기와 배경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도현석 : 학교를 입학할 때부터 지금까지 학교생활을 지낼 수 있던 원동력 중 하나는 선배들을 비롯한 학생회의 도움 덕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에 보답하고자 약학대학에서 학생들이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출마했습니다. Q. 올해가 거의 끝나고 있습니다. 총장도 바뀌고 신입생 역시 들어오는 지금 가톨릭대학교의 학생자치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후보자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도현석 : 2024년은 학생자치사회의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과 학교 간의 간담회를 비롯하여 총학생회의 노력으로 학생들의 목
제2대 가톨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본선거에 ‘대로’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단독 등록했다. 선본 ‘대로’의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 조강천(심리학과·23) 후보는 83명의 추천인을 얻어 필요 추천인 수인 50명을 넘어 후보등록 요건을 충족했다. 지난 22일, 가대알리는 조강천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 후보를 만나 정책자료집 및 출마소견서 등에 제시된 공약을 검증하고, 사회과학대학 학우들이 주목할 만한 현안과 학생 자치 사회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눴다. [사회과학대학 선거운동본부 ‘대로’와 후보자 소개] Q. 출마 동기와 배경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조강천 : 올해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간담회가 제 출마의 시작점이었습니다. 그때 보았던 우리 학우들의 학생자치를 위한 열정과 의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컨퍼런스홀을 가득 채운 학우들의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간담회가 끝난 후에도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총학생회와 우리 가톨릭대학교 학우분들께서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학과와 단과대 학생회의 부재로 인해 각 단위에서 의견을 모아 전달하는 ‘연결’의 역할이 부족했습니다. 그리하여 이런 아쉬운 결과가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제33대 총학생회 본선거에 총학생회 ‘너울’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이 단독 등록했다. ‘너울’ 선본 김민구 정후보(정보통신공학부·20)와 박정훈 (법학과·20) 부후보는 396명의 추천인을 얻어 필요 추천인 수인 300명을 넘어 후보등록 요건을 충족했다. 지난 19일, 가대알리는 김민구 정후보와 박정훈 부후보를 직접 만나 정책자료집 및 출마소견서 등에 제시된 공약을 검증하고, 학우들이 주목할 만한 학내 현안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눴다.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 ‘너울’과 후보자 소개] Q. 후보자 본인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김민구 : 안녕하세요. 제33대 총학생회 선거에 정후보로 입후보한 정보통신공학부 20학번 김민구입니다. 저는 정보통신공학부 학생회에서 활동을 시작으로 총무부장을 역임했으며, ICT공학계열 축구 소모임 SORE 회장과 국제교류처 기관동아리 CUBIG 회장을 맡아 학생 자치와 교류 활동에 앞장서 왔습니다. 이후 총학생회 ‘파도’에서 대외협력국장으로 활동하며, 학교와 외부 기관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GS건설 안전보건팀에서 근무하며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경험을 쌓았고, 여의도 소재 스타트업에서 Product Manage
제6대 가톨릭대학교 이과대학 본선거에 ‘CORE’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단독 등록했다. 선본 ‘CORE’의 이과대학 학생회장 김민성(수학과·20) 후보는 73명의 추천인을 얻어 필요 추천인 수인 50명을 넘어 후보등록 요건을 충족했다. 지난 20일, 가대알리는 김민성 이과대학 학생회장 후보를 만나 정책자료집 및 출마소견서 등에 제시된 공약을 검증하고, 이과대학 학우들이 주목할 만한 현안과 학생 자치 사회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눴다. [이과대학 선거운동본부 ‘CORE’와 후보자 소개] Q. 출마 동기와 배경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김민성 : 저는 코로나-19 가운데 가톨릭대학교를 입학했습니다. 그 상황 속에서 꿈꾸던 캠퍼스 생활을 만끽하기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선배님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값진 신입생 생활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때 받은 배려와 도움을 되돌려 주고자 하는 마음이 점점 커졌습니다. 입대 전에는 새내기새로배움터 기획단을 시작으로 수학과 비상대책위원장부터 코로나 -19로 사라진 MT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학우들을 위해 많은 시간과 애정을 쏟았습니다. 전역 후에는 수학과 학생회장, 가대이음터 이과대 부주체, 체육대회
제37대 가톨릭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본선거에 ‘단꿈’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단독 등록했다. ‘단꿈’의 선본 이준수 정후보(행정학과·23)와 이채희(아동학과·23) 부후보는 106명의 추천인을 얻어 필요 추천인 수인 50명을 넘어 후보등록 요건을 충족했다. 지난 19일, 가대알리는 이준수 정후보와 이채희 부후보를 만나 정책자료집 및 출마소견서 등에 제시된 공약을 검증하고, 총동아리연합회 학우들이 주목할 만한 총동연 내 현안과 학생 자치 사회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눴다. [총동아리연합회 선거운동본부 ‘단꿈’과 후보자 소개] Q. 출마 동기와 배경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이준수 & 이채희 : 저희가 출마하게 된 계기는 24년도의 총동아리연합회에서 활동했던 영향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계속되는 비대위 체제에는 분명한 어려움이 존재했지만 모든 인원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각종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총동아리연합회 주관의 가장 큰 행사인 다맛제를 잘 마무리하던 즈음 총동아리연합회가 정규 회장단 체제로 운영된다면 동아리들과 총동연 집행부원과 운영위원 모두가 든든한 지지 아래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들었고, 고민 끝에 저
제3대 가톨릭대학교 정경대학 본선거에 ‘새봄’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이 단독 등록했다. ‘새봄’의 정경대학 학생회장 후보인 이영현(행정학과·22) 후보는 141명의 추천인을 얻어 필요 추천인 수인 96명을 넘어 후보 등록 요건을 충족했다. 지난 19일, 가대알리는 이영현 정경대학 학생회장 후보를 만나 정책자료집 및 출마소견서 등에 제시된 공약을 검증하고, 정경대학 학우들이 주목할 만한 단과대학 내 현안과 학생 자치 사회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눴다. [정경대학 선거운동본부 ‘새봄’과 후보자 소개] Q. 출마 동기와 배경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이영현 : 출마 동기라고 하면 역시 제가 3년 동안 가지고 있었던 학생사회를 이끌고 싶다는 마음과 정경대에 대한 애착부터 시작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1학년 때, 국제법정경계열로 입학할 당시의 학교는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완전 비대면에서 부분 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새로 생겨난 문제점도 있었고, 교육부의 방침에 따른 계열생 입학 신설로 인한 문제점도 있었습니다. 저는 계열생으로 입학한 바람에 1학년 때 지망하는 학과 학생회에도 들어갈 수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학회가 아니었다면 학과 친구 없
지난 16일부터, 가톨릭대학교 총선거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었다. 이번 총선거에서는 코로나 이후 역대 최고치인 8개 단위에서 출마하는 대선거가 치뤄진다. 20일 오늘은 각 단과의 가톨릭대학교 중앙선거위원회 주도로 실시된 후보자 공청회 역시 개최되어 선거 열기가 뜨겁다. 선거에서 투표를 행사하기 위해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생활동을 위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가 필수적이다. ‘학생활동을 위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이하 개인정보동의)는 후보 추천권과 별개로 학우들의 투표권 행사를 위해 반드시 학우들이 작성해야 하는 개인정보동의를 의미한다. 개인정보보호법의 강화로 대학본부가 학생자치회 구성을 위한 투표에 학생들의 정보를 제공할 수 없어, 선관위가 받는 개인정보동의다. 개인정보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본인 확인이 어려워 선거인 명부에 포함되지 않아 투표에 참여할 수 없다. 아래에 있는 링크를 통해 ‘학생활동을 위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에 참여해야 추후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 학생활동을 위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 : 개인정보 동의서 링크 지난달 27일, 가톨릭대 선관위가 공지한 총선거 공고에 따른 선거
[편집자의 말] ‘가대생의 소리’는 가톨릭대 구성원(학생, 교수, 직원)의 목소리를 칼럼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기획한 가대알리의 가톨릭대 구성원 참여 칼럼 코너입니다. 본 칼럼은 가대알리의 편집방향과 의견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IA는 International Association의 약자로, 교내 외국인 학우와 한국인 학우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며, 외국인 학우들이 가톨릭대학교에 더욱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소모임이다. IA는 외국인 학우들이 가톨릭대 관련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점과 한국인 학우와의 소통 부족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시작되었다. 정식 동아리는 아니기에 학교에서 별도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있다. IA를 운영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학우들이 새로운 언어에 흥미를 갖거나 인간관계가 넓어지는 모습을 볼 때이다. 또한 서로 다른 문화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고유한 생각을 가지게 되는 순간이 IA의 존재 이유를 더욱 확신하게 하며 나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 IA를 운영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언어 장벽이다. 나는 영어만 가능하고 중국어나 이탈리아어는 조금씩 배우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번역 어플리케이션과 바디
2024 총선거 본 후보 등록 심사 당시 최종 등록 결과가 발표되었다. 본 후보자 등록 현황으로 △총학생회장단, △인문대학학생회장, △정경대학학생회장, △공화대학학생회장, 사회과학대학학생회장, △이과대학학생회장, △약학대학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장단이 허가로 결정되었다. 추천인 수 최종결과로는 △총학생회장단이 필요 추천인 수 300에서 396명, △인문대학이 필요 추천인 수 62명에서 76명, △정경대학이 필요 추천인 수 96명에서 141명, △공과대학이 필요추천인 수 84명에서 167명, △사회과학대학이 필요 추천인 수 50명에서 83명, △이과대학이 필요 추천인 수 50명에서 △이과대학이 필요 추천인 수 50명에서 73명, △약학대학이 필요 추천인 수 50명에서 68명, △총동아리연합회가 필요 추천인 수 50명에서 106명으로 결과가 발표되었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본교 안드레아관 데크에서 열린 가톨릭대학교 2024 인권 주간 행사가 이제 3일 차에 접어들었다. 올해 인권 주간 행사는 가톨릭대학교 인권위원회뿐만 아니라 총학생회 [파도], 특수교육과 학생회 [드림], 사회과학계열 봉사학회 [한뜻]이 함께 개최했다. 인권위원회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을 통해 “민주가대-나 다움을 위해, 우리 다움을 위해”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더하여 2024년에 가장 주목을 받았던 ‘표현의 자유’, ‘다름과 차이’로 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 주간은 3일 동안 총 3가지 주제에 맞게 안드레아 데크 및 니콜스관의 강의실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1일 차는 표현의 자유, 2일 차에는 다름과 차이, 3일 차에는 인권영화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 행사가 이루어진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부천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 센터’의 무료 노동 상담 부스까지 함께 진행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부천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 센터 관계자는 가대알리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임금 명세서가 2021년부터 법으로 의무화가 됐지만, 아직도 모르는 고용주, 노동자분들이 너무 많다”며, “이를 캠페인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