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같이가치청춘] 상업화되어가는 대학가의 새로운 대안, 안다미로협동조합
대학가에 상업화 바람이 휘몰아치며 많은 대학들이 임대료 장사를 통해 이득을 취하고 있다. 이들은 오랜기간 학교에서 영업해온 협동조합에도 같거나 비슷한 수준의 임대료를 요구하면서 많은 협동조합들이 문을 닫았고, 그 자리에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들어서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상명대학교 안다미로협동조합은 ‘외식 사업과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생존의 방식을 보여준다. 안다미로협동조합이란? ▲ 안다미로협동조합 전형식 이사 안다미로협동조합(이하 안다미로)은 학생들의 손으로 운영되고 있는 협동조합으로, 상명대 외식영양학과 학생회 행사에서 영감을 받아 설립하게 된 외식 경영 사업체이다. 언덕이 많은 지형이라 한 번 학교에 들어오면 학교 밖으로 나가기 어렵다는 입지적 조건, 그리고 외식영양학과 학생들의 외식경영 실습에 대한 수요의 결합으로 창업하게 된 안다미로는 현재 상명대 서울 캠퍼스 안에서 카페 세 곳과 식당 한 곳을 운영하고 있다. 협동조합 운영방식을 통한 민주적 운영 협동조합의 원칙 중 하나는 ‘민주적 관리’로, 모든 조합원이 동등한 의사결정의 권리를 갖는다는 것이다. 안다미로협동조합 전형식 이사는 이 점을 협동조합을 선택한 이유로 꼽았다. 구성원 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