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부터 어문학관까지 1.6KM에 달하는 글로벌캠퍼스에서 헐떡거리지 않고 강의실을 가기 위한 교내 셔틀버스는 매우 유용합니다. 간혹 걸어다닌다고 다짐하는 새내기가 있지만 대부분 포기하고 결국 빵차를 타게 됩니다. *빵차라는 이름의 유래는 ‘옛 셔틀버스가 빵 색이다.’라는 것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지만 진짜 이유는 아무도 모릅니다. 새내기 여러분 반드시 빵차를 타야 합니다. 정말 정말 필수적입니다. 저는 자연대 학생이여서 교양관에서 수업을 별로 안들었는데도. 그 필요성을 알고 있으니... 통번역대, 국제지역대, 동유럽대, 인문대, 경상대 학우 여러분은 얼마나 필요하겠어요 ㅜㅜ 밑에 버스 정류장을 각각 표시해 두었습니다. 정확한 버스 시간. 배차간격을 알고 싶다면 학교홈페이지에서 찾아오시는길-교통편-교내셔틀버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백년관-어문관, 백년관-인문경상관, 백년관-교양관이 셋은 여러분의 삶의 질을 저하시킵니다. 하지 마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래도 하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백년관-교양관 8분 35초 영상:https://www.facebook.com/hufsalli/videos/1227989493974078/ 백년관-인문경상관 1
(출처 - 한국외대 총학생회 페이스북) 우리학교 김인철 총장과 다수의 교수가 김인경선수 (국제스포츠레저학부)에게 학점 특혜를 주었다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인경 선수가 국제대회 출전을 이유로 출석 일수를 채우지 못했으나, 당시 교수였던 김인철 총장을 비롯한 일부 교수가 A+ 등의 성적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김 총장은 작년 11월 서울캠퍼스 잔디광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관례였다”고 책임을 회피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게시된 U’sline의 기사에 의하면, 교육부 학사제도관계자는 “프로구단에 입단하거나 프로로 활동하는 선수가 학기중 수업을 듣지 못했다고 출석과 성적 인정받은 경우는 불법” 이라는 설명을 내놓았으며 따라서 김인경 선수에 대한 과거 학점 부여는 부당하다는 해석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성적장학금이 축소됐다고?! 1. 장학제도 개편: 성적장학금 축소 but 복지장학금, 면학장학금확대 2018년 1월 4일 장학제도 개편이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되었다. 그러나학생들은 해당 사실을 아무런 안내사항없이 통보 받았다. 서울캠퍼스 학생 지원팀에 문의한 결과, 학교 측도 공지 부분에 있어서는 미흡했던 점을인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장학제도 개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면, 선발대상이나 지급시기, 성적기준에는 변동이 없지만, 학장장학금과 학과(부)장장학금이 각각 10%가 감소했다. 분류 변경 전 변경 후 성적장학금 총장: 전액/ 학장: 50%/ 학과(부)장: 40% 총장: 전액/ 학장: 40%/ 학과(부)장: 30% 대신 5가지 장학금이 신설되었고 학생지원팀은 이를 통해 더 폭넓게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학금명 목적 신청기간 (2018.01.08 기준) 대상 HUFS H 장학금 학생 개인 역량 개
오늘(8일)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김인철 총장과 글로벌캠퍼스 임태성 비대위원장, 고경화 부비대위원장을 비롯해 비대위 구성원 4명의 면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5일 외대알리는 임태성 비대위원장에게 해당 면담자리 참관을 요청했으나 글캠 학생처장님께서 거부하셨다며 이유는 알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오후 3시에 예정되었던 면담은 30분 일찍 앞당겨진 2시 30분 경에 시작됐습니다. 2시간 가량의 면담 직후 김인경 프로골퍼 학점 특혜와 관련하여 어떠한 이야기를 나눴냐는 외대알리의 질문에 임태성 비대위원장은 오늘 면담 내용을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제 39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공개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외대 학생들의 권익이 보장받을 수 있게 학교 뿐 아니라 여러 부처에 요청할 계획이라고밝혔습니다. 김인경 선수 문제에 대한 김인철 총장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오늘 내로 올라올 회의록에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면담에는 2018년도 교내 성적장학금 중 학장 장학금과 학과(부)장 장학금이 각각 10% 축소된 것에 대한 질의응답도 있었습니다. 임 비대위원장은 이에 대해 이미 작년에 서울캠퍼스 비대위와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
오늘(8일)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김인철 총장과 글로벌캠퍼스 임태성 비대위원장, 고경화 부비대위원장을 비롯해 비대위 구성원 구성원 4명의 면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5일 외대알리는 임태성 비대위원장에게 해당 면담자리 참관을 요청했으나 글캠 학생처장님께서 거부하셨다며 이유는 알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오후 3시에 예정되었던 면담은 30분 일찍 앞당겨진 2시 30분 경에 시작됐습니다. 2시간 가량의 면담 직후 김인경 프로골퍼 학점 특혜와 관련하여 어떠한 이야기를 나눴냐는 외대알리의 질문에 임태성 비대위원장은 오늘 면담 내용을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제 39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공개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외대 학생들의 권익이 보장받을 수 있게 학교 뿐 아니라 여러 부처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인경 선수 문제에 대한 김인철 총장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오늘 내로 올라올 회의록에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면담에는 2018년도 교내 성적장학금 중 학장 장학금과 학과(부)장 장학금이 각각 10% 축소된 것에 대한 질의응답도 있었습니다. 임 비대위원장은 이에 대해 이미 작년에 서울캠퍼스 비대위와 글로벌캠퍼스
외대알리는 2016년 10월 3일자 <우리학교 도서관 공사, 어디까지 왔나?>에서 서울캠퍼스 도서관 리모델링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기 위해 건설기획팀과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 이후 별다른 소식 없이 1년 하고 2개월이 지났다. 그리고 지난 12월 8일 금요일 저녁 6시 서울캠퍼스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도서관 리모델링 간담회가 열렸다. 내년 1월 이사회 안건 상정 예정, 이사회의 입장은 미지수 간담회를 진행한 이승용 행정지원처장은 도서관 리모델링 건이 아직 이사회에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행정처장에 따르면 도서관 리모델링과 같이 학교 재정에 큰 변동이 생기는 경우 법인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지난 9월에 이사회 안건으로 올리려고 했으나 이사회 측에서 ‘다음에 올리라’라고 했다며 내년 1월 열리는 이사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년 총장선거 당시 김인철 총장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스마트도서관 완공이 상당히 지연되고 있는 셈이다. 건설기획팀에서는 지난 2016년 외대알리와의 인터뷰에서 2018년 2학기 까지 학생들이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사회가 해당 안건을 긍정적으로 검
※ 정정합니다. 12월 1일에 발행된 한림알리 12월호(지면)에 실린 “수강신청 접속 폭주는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학교 측에서 협의 중에 있다.”『한림학보』, 2017. 2. 25 부분은 교직원의 인터뷰를 인용한 것이나, 학보의 의견 혹은 입장으로 오독될 여지가 있다는 학보의 요청에 따라, 해당 부분을 “대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겪는 2월 달의 홍역이 있다. 우리 대학 또한 ‘수강신청’이라는 홍역 때문에 이번 연도에도 많은 학생들이 한바탕 몸살을 앓았다.”『한림학보』, 2017. 7. 25 로 정정합니다.
김인철 현 총장의 연임이 확정되었습니다. 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동원육영회(한국외대 법인)는 오늘(7일) 이사회를 열어 김인철 후보자를 11대 총장으로 선임했습니다. 한편 김인철 총장은 오늘 글로벌캠퍼스 기숙사 식당에서 볶음짬뽕과 게살스프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생들에게 "여러분 특식 먹으러 오셨죠? 어서 먹읍시다"라는 등 여러번 대화를 시도했으나 학생들의 반응은 냉담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김인철 총장과 이보화 부총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가 HUFSDORM 식당에 볶음짬뽕을 먹으러 왔다.> <김인철 총장이 먹은 것으로 알려진 볶음짬뽕과 게살스프> 제 11대 총장의 임기는 2018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입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812141
어제 외대알리가 공유한 U'sline의 총장후보 부적격여부 논의 관련 기사가 내려졌습니다. U'sline은 "교수협의회 측이 해당 기사는 말한 것과 차이가 있기에 일단 기사를 내려달라는 요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U'sline 에 따르면 현재 이 기사에 대해서 내용을 조정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U'sline 측 한 관계자는 기사가 언제 다시 올라갈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교협 관계자는 이와 관련된 상황은 모르는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홍보팀에 문의한 결과, 홍보팀 관계자는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그런 요구를 하겠냐며 선을 그었습니다.
“몇 년이 지나도 홈페이지가 유리서버인 것 같아요. 이번 수강신청 때 피해가 가장 컸는데 다음 학기도 그대로일까 걱정이네요” (광고홍보학과 4학년) “또한, 수강신청 때마다 문제가 되는 접속 지연, 오류는 이번 학기에도 어김없이 발생했다”『한림학보』, 2013. 3. 14. “대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겪는 2월 달의 홍역이 있다. 우리 대학 또한 ‘수강신청’이라는 홍역 때문에 이번 연도에도 많은 학생들이 한바탕 몸살을 앓았다.”『한림학보』, 2017. 7. 25. 수강신청은 학생들에게 한 학기가 달린 중요한 사안이다. 그러나 수강신청 서버 폭주 문제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해마다 많은 피해 학생들이 나온다. 심지어 지난 7월에 있던 수강신청 대란의 경우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본 사건이기도 하다. 이 사건의 정확한 원인은 무엇이며, 해결 방법은 과연 없는 것일까? ‘24일 오전 8:30 홈페이지 서버 시스템이 예기치 못한 장애 및 동시 접속자 수 증가로 다운되어 수강신청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사고가 발생되었습니다.’ 총학생회 페이스북에 올라온 위 사과문에 따르면 ‘서버 시스템의 장애, 접속자 수 증가’가 서버 다운의 주원인으로 보인다. 하지만 방송국 카드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