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이 미뤄지고 학기 전체가 온라인 강의로 대체되면서 예체능 계열의 학생들이 실습과 실기 수업을 제대로 받을 수 없었어요. 예체능은 실습 때문에 차등 등록금으로 책정이 되는데 학생들이 연습은 해야 하니까 오히려 연습실을 대여해서 추가적으로 돈이 더 들기도 했어요. 이론 수업의 경우에도 교수님이 강의를 올려놓지도 않고 자료만 올려놓고 독학을 요구하고, 10년 전에 찍어놓았던 영상을 강의로 올리기도 하고….” 회대알리는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의장 임지혜(숙명여자대학교 총학생회장)씨를 만나 등록금 반환 소송부터 그 밖에도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사회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까지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이하 전대넷)는 2017년에 출범해 ‘대학생을 더 대학생답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 32개 대학 총학생회들이 연합하여 만든 단체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학 수업들이 온라인 강의로 전환되면서 수업의 질이 이전보다 하락했고 등록금 반환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대넷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100여개 대학 3951명의 소송인단과 함께 등록금 반환 집단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등록금 반환 소송을 결심하게 된 배경과 이유가 궁금하다
성공회대학교 교무처는 금일 회대알리와의 통화에서 온라인 강의기간을 4월 3일(금)까지로 연장하고 오프라인 강의는 4월 6일(월)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주, 구로구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에브리타임' 등과 같은 학내 커뮤니티를 통해 학생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고 이에 학교도 오프라인 개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성공회대는 공식적으로는 금일 개강을 맞이하고 LMS를 통한 온라인강의 형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글=강누리 기자(happynuring@gmail.com) 취재=엄재연 기자(eomzkxm@naver.com)
학교 측은 3일 회대알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는 모든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으며 개강 역시 연기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개강 연기 여부는 이번 주 수요일(2월 5일) 처장단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따라서 계획되어 있던 졸업식과 입학식, 신입생 OT 등 기존 일정이 취소되고 학교와 학생회가 재기획을 논의 중이다. 총학생회와 각 학부 학생회 차원에서는 신입생의 원활한 적응을 위한 온라인 자료집을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학생복지처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중국을 방문한 학생이 없는지 확인 중이며 학내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배치를 완료한 상태다. 글, 취재=엄재연 기자(eomzkxm@naver.com)…
제35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총학 비대위)는 31일 총학생회 SNS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안전 문제로 새내기 새로배움터 등의 행사를 취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공회대 미리보기’ 프로그램 역시 취소된 상태이며, 학부별로 진행하는 예비대학은 잠정 연기되었다. 2019 전기 학위수여식과 2020 신입생 입학식의 경우는 대학본부가 교육부 지침에 따라 2월 3일 월요일에 취소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총학 비대위는 SNS 혹은 학부 단체 공지방을 통하여 홍보영상 배포, 자료집/카드 뉴스 배포하는 식으로 신입생들의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내기 새로배움터 전에 진행되는 OT 시간에 이루어지던 수강신청 안내와 전공 설명, 담당 교수와의 만남에 대해서 아직까지 학교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이다. 예비대학과 새내기 새로배움터들을 통해 선배를 만나고 학교생활에 대한 준비를 원했던 신입생들은 에브리타임 등의 SNS를 통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재학생 역시 신입생들이 입학 전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유용한 팁들을 듣고 선배, 동기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무산됐음에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글,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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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오후 6시, 성공회대학교 새천년관 7308에서 사회융합자율학부 학생회 후보 ‘잇다’(이하 잇다)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선거운동본부는 김형민(사회융합자율학부 19) 정 후보와 심지현(사회융합자율학부 19) 부 후보로 구성됐다. 잇다의 기조와 출마선언, 정책설명 시간을 가진 뒤 사회융합자율학부, 사회과학부, 경영학부, 사회복지학과 소속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잇다는 ‘내가 만드는 사회, 여기에 우리가 있다’와 ‘사회에 사람을 잇다, 여기에 우리가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기조는 ‘내가 만드는 사회’다. ‘권리를 잇다’, ‘사람을 잇다’, ‘활성화가 있다’, ‘잇다가 재정비하다’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공약을 설명했다. 발표된 공약으로는 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회의, 이음대학(대학을 잇다), 월간인권캠페인, 금연 및 흡연 장소 재정비 등이 있다.정책설명 시간 이후 사회융합자율학부, 사회과학부, 경영학부, 사회복지학과 소속 학생들과 다양한 이야길 나눴다. 제2대 사회융합자율학부 학생회 ‘뿌리’에서 추진된 소모임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당시 소모임 기준이 높아 신청을 했음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 등에 대한 대안이 있는지 질문이 나왔다. 이에
12월 4일 오후 6시 30분 새천년관 7202에서 성공회대학교 제4대 인권위원회가 주최한 ‘82년생 김지영과 ○○년생, 나 우리’ 좌담회를 주최했다. 좌담회는 도서 ‘82년생 김지영’를 가지고 학우들과 다양한 얘기가 이뤄졌다. 패널로는 성공회대 동아시아 연구소 조경희 HK교수, 사회융합자율학부 실천여성학회 ‘열음’ 학회장 문봄이 초대 되었다. 좌담회는 문봄 학회장의 발제로 시작됐다. 문봄 학회장은 도서 ‘82년생 김지영’이 사랑받고 있는 이유로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재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82년생 김지영’에 어떤 백래쉬가 있었는지 언급했다. 발제 이후 학우들의 열띤 얘기들이 오갔다. A 학우는 한국어판의 책 표지가 사람과 길게 늘여트린 그림자가 있는 반면 다른 외국어 판의 책 표지는 김지영의 얼굴이 있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이는 누구든 김지영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인 것 같다고 했다. 초대 패널인 조경희 교수는 “일본은 집단적인 여성으로서의 경험보다는 개인으로서, 나를 묶지 말라는 포스트페미니즘적 경향이 강하다. 더불어서 능력주의적으로 성차별을 극복하려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일본에는 ‘여성력(죠시력)’이라는 말이 있는데, 여성들
인문융합자율학부 학생회 후보 ‘하랑’이 11월 28일 오후 6시 미가엘관 M407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함께 높이 날다’라는 뜻을 가진 하랑은 문병우(인문융합자율학부 19)가 정학생회장 후보로 민정기(일어일본학과 15)가 부학생회장 후보로 출마하였다. 하랑은 학생회 구성에 대해 소개하고 학칙, 복지, 교류, 소통 총 네 가지로 분류된 공약들을 설명하며 정책 토론회에 막을 열었다. 공약 설명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선후배 멘토 멘티 사업 진행 시 고학번 혹은 많은 학우들의 참여율이 저조할 수 있지 않을까를 우려하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민정기 부학생회장 후보는 “단순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넘어 일종의 소모임 같은 형식으로 진행하고 싶다. 공부뿐 아니라 예컨대 기타 등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멘토와 멘티를 모집해 학부생과 학과생 간 교류를 활발히 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학부 사업을 참고했을 때 보상 같은 것을 주더라, 우리도 보상제를 도입하면 어떨까 생각 중이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건의함의 역할을 하는 신문고를 어떻게 제작하고 활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나무로 직접 신문고를 제작하여 종이 및 펜과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신문고를 통해…
11월 27일 오후 5시, 오후 6시 30분 두 번에 걸쳐 제3대 미디어컨텐츠융합자율학부(이하 미컨학부) 학생회 후보 '물음'이 새천년관 7208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종은(미디어컨텐츠융합자율학부 19) 정후보와 강세린(미디어컨텐츠융합자율학부 19) 부후보로 구성된 선거운동본부 '물음'은 기조와 출마의 변, 정책 설명을 한 뒤 미컨학부와 신문방송학과, 디지털컨텐츠학과 소속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물음은 "당연함에 대해 물음을 던지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_를 묻다, 관계를 묻다, 소통을 묻다, 권리를 묻다 총 4개의 부분들로 나눠 공약을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들이 오갔다. 2대 미컨학부 학생회 '반디'의 <반짝 프로젝트>를 개편한 <닿음 프로젝트>에 대해 2학기로 갈수록 참여가 저조했다는 이전 프로젝트의 평이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강세린 부후보는 "1학기는 기존처럼 관계 형성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2학기는 포토샵, 영상편집과 같은 전공 관련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하는 식의 변화를 주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닿음 프로젝트>에 있어 멘
10월 31일 오후 6시 30분 M205에서 사회융합자율학부 2학기 정기총회가 정족수 미달로 성사되지 못하였다.위임 147명으로 현장 참석인원이 157명을 넘어야 했으나 48명이 참석하였다.성원확인 후 제 2대 사회융합자율학부 학생회 '뿌리'(이하 뿌리)의 상반기 활동보고, 하반기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소개, 상반기 결산안 보고, 학회 결산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뿌리와 학우들의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여러가지 의견이 나왔다. 이 과정에서 상반기 정기총회에서 건의된 내용들에 대한 진행상황을 묻기도 하였다.소모임 지원 사업 진입장벽 완화, 교육권과 관련한 적극적 연대가 이루어졌는지 등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 더불어 뿌리의 공약 중 하나였던 '반성폭력 회칙 개정'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됐다. 이에 대해 윤준석 사회융합자율학부 학생회장은 회칙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외부자문 및 학내에서의 논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최종 목표로는 11월 말 총투표를 통해 결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취재, 글=안다은 기자(lunedeaurore12@gmail.com)
사진=김이슬 기자 10월 29일 오후 6시 30분 M205에서 미디어컨텐츠융합자율학부 2학기 정기총회가 개최 예정이었으나 정족수 미달로 성사되지 못했다. 위임 76명으로 현장 참석인원이 93명을 넘겨야 열릴 수 있었으나 개회 가능 정족수에 한참 못 미치는 29명이 참석하여 결국 보고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홍보국에는 김석훈(미컨 19), 사회 연대국에는 차지희(미컨 19)를 국장으로 소개했다.(총회 성사 실패로 회칙에 따라 추후 운영위원회를 통해 인준될 예정이다) 이어서 학생회 활동 보고와 사업 계획안 소개, 학회 결산 보고, 학생회 예/결산 보고 후 건의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무리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에서도 총회가 성사되지 못한 데에 대한 아쉬움이 나왔다. 이 과정에서 위임장을 신문방송학과 매체실이나 학과방, 디지털컨텐츠학과방에 배치하고 제출을 한 군데서 받는 방법에 대한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반성폭력회칙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 이에 대해 인권위에서 들어온 협력 요청이 있고 인식 실태조사와 세미나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재=강누리, 김이슬 기자 글=강누리 기자(happynuring@gmail.com) 사진=김이슬 기자(g
서울시NPO지원센터와 성공회대학교 민주사회연구소와 협력해 비영리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비영리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비영리스타트업을 돕는 사업이다. 성공회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 및 휴학 중인 이들 중 공익 목적의 해결책과 비영리적 구조를 갖고 활동하려는 2인 이상의 팀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사업에 참여하면 코칭과 역량강화 교육과 같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네트워킹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범사업 지원 대상 다섯 개 팀으로 최종선정시 팀당 최대 500만원의 사업개발 및 실행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9월 3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NPO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공고 내 첨부문서와 학적을 증명 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첨부해야 한다. 9월 17일에 서류전형 결과가 발표되며, 같은 달 20일에는 최종선정 및 협약식이 진행된다. 문의는 서울시NPO지원센터 변화지원실로 하면 된다.…
‘무지 개 같은’ 세상에 ‘무지개를 띄운’ 사람들 “스무 번째 도약, 평등을 향한 도전!” 스무 번째 생일을 맞이한 서울퀴어퍼레이드 6월 1일 11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제20회 서울퀴어퍼레이드가 열렸다. 주최 측인 서울퀴어문화축제는 스무 번째 순서를 맞아 "스무 번째 도약, 평등을 향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퍼레이드가 시작되기 전 각종 동아리와 소모임, 단체와 기업들이 운영한 74개의 이벤트 부스에는 각종 참여 행사와 굿즈가 준비되어 있었다. 사람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거나 후원을 하면 제공되는 배지와 타투스터커와 같은 리워드 상품을 받으면서 축제를 즐겼다. 이날 대학·청년성소수자모임연대 부스를 운영한 김난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 11대 부의장은 “이번 서울퀴어문화축제가 20회를 맞이했다는 큰 의미를 갖고 있기에 준비를 크게 했다. 그리고 2020년에 총선이 있는데 정치인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주면 좋겠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 “저희를 있는 그대로 봐 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을 이어간 김 부의장은 “저희에 대한 가짜 뉴스를 퍼뜨리거나 저희를 음란하고 성만 밝히는 사람으로 보도하는 기자 분들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사 2급자격증 취득조건 강화”... 사회복지학 전공예정자 영향 불가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개정 예고 지난해 12월 24일,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의 자격요건 등을 규정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발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42학점이었던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조건이 51학점으로 늘어난다. 120시간이었던 실습시간은 160시간으로 대폭 증가했고, 실습 세미나라는 30시간짜리 과정이 추가로 도입된다. 다수전공의무제를 택한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 전공자들에게 영향이 갈 수 밖에 없다.성공회대학교는 4계열융합자율학부로 개편된 이후부터 모든 학생들이 두 개 이상의 전공을 선택하도록 제도를 설계했다. 주전공 42학점, 복수전공 30학점 혹은 부전공 21학점을 채워야 졸업이 가능한 상태다. 기존 사회복지학과라면 사회복지학 수업만을 60학점 듣도록 되어 있었기에 이번 시행규칙 개정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겠지만 학부제로 입학해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학우들의 경우 주전공 수업을 9학점 초과한 51학점 듣고 최소 21학점의 부전공 수업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김학수 교무처장이 4월
지난 6일 오후 1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70여명의 대학생들이 투표용지가 그려진 대형 피켓에 투표 도장 스티커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어서 학생들은 다 같이 손을 맞잡은 채 만세를 하며 ‘학생참여 총장직선제 보장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숙명여대, 신한대, 연세대, 경희대, 충북대 등 35개 대학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이하 전대넷)’ 구성원들로, ‘학생참여 총장직선제 실현을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위해 모였다. 이번 기자회견은 2019년과 2020년 총장 선출을 앞둔 대학의 학생들이 총장 선출의 법령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대넷은 '세상을 더 대학생답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2019년 4월 6일 전국 단위 총학생회들이 연합하여 만든 학생회 네트워크이다. 이들은 ■교육 중장기정책과 대학 거버넌스 학생 참여 보장 ■ 실질적으로 대학 구성원의 인권을 지키는 인권센터보장 ■ 종합감사와 처벌강화로 대학 비리 근절 ■ 등록금 취업·월세 등 대학생 생활문제 해결 등 대학생의 교육권 및 생활권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그동안 기자회견, 연서명, 토론회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