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베일드’님을 만나보았다! 요즘 유튜브를 비롯해 1인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각자의 일상을 콘텐츠화할 정도로 유튜버들에 대한 관심도 연예인을 능가할 만큼 상당하다. 이렇듯 1인 미디어를 통해 시청자와 콘텐츠 생산자가 직접 ‘소통’하는 시대가 되었다. 1인 미디어의 선두주자인 유튜버들이 만들어내는 콘텐츠는 먹방, 쿡방, 게임, 뷰티, ASMR 등 무척이나 다양하다. 그렇다 보니 다양한 콘텐츠를 제약 없이 만들어낼 수 있는 1인 미디어에 흥미를 느끼고 유튜버를 꿈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유튜버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한림대학교 출신 유튜버 ‘베일드’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1. 베일드님 자기소개 해주세요. A1. 안녕하세요. 저는 한림대학교 디지털미디어콘텐츠 전공을 졸업한 13학번 한승주입니다. 유튜브에서는 베일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2. 베일드라는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A2. ASMR이 보통 밤에 듣거나 조용한데서 혼자 듣는 콘텐츠에요. 시끄러운 곳에서 듣는 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다 보니 ‘veiled(분명하게 드러내지 않는)’라는 단어가 문득 떠올랐는데, 그 단어가 주는 느낌이 ASMR 콘텐츠가 주는 느낌과 비슷
에브리타임이나 한라(이하 한림대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에서는 항상 ‘총학생회’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올라온다. 총학생회장 출마 자격부터 시작해 총학생회의 무능함 논란까지 여러 가지 이야기가 등장한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한림알리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고자 총학생회에 대한 다양한 논란을 모아 총학생회장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논란의 중심인 총학생회에서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에 대해 직접 물어보았다. 1. 통학버스 자리부족에 대해 학생들의 불만이 많다. 총학생회가 통학버스 문제에 관여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심을 하는 학우 분들이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나? 이 문제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통학버스에 대해서 해결하려면 통계자료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확인해봤다. 그런데 버스 수가 적다는 말을 이해할 수가 없었던 게 하루 평균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 수가 총 버스 정원의 60-70% 밖에 안 된다. 특히나 서울을 오가는 버스는 하루에 집에 갈 때 2-3명이 타고 가는 경우도 있고, 많아야 10명이 타고 간다. 그래서 어떤 버스가 문제되고 있는지 봤고, 오전에 학교 오는 버스가
0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저는 한림대학교 진보사회탐구동아리 소셜메이커 회장 국어국문학과 16학번 김원목입니다. 02. 소셜메이커라는 동아리의 회장을 맡고 있다고 들었어요. 소셜메이커에서는 어떤 활동을 주로 하나요? 소셜메이커는 진보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동아리로서, 세월호, 일본군 ‘위안부’(일본군 성노예제), 5·18 광주 민주항쟁, 6·15공동선언과 판문점 선언 등 사회·역사적 문제에 대한 정기세미나와 토론을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학내, 춘천 또는 서울에서 서명을 받거나 유인물을 나눠주는 등의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더불어 사회에 목소리를 내야 하는 현황이 있을 때 집회에 나가기도 합니다. 03. 동아리에서 토론할 때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만큼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으시겠어요. 아무래도 학과나 학년 제한이 없는 동아리이다 보니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것 같아요. 회원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제가 생각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배우는 것도 있고요. 그리고 많은 사람이 자세하게 알지 못하는 문제에 관해서도 토론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저도 회원들도 서
학보사, 교내 방송국은 학교의 소식만을 전달해준다는 인식이 컸다. 학생들이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딱딱한 어투를 쓸 거라는 인식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한림학보에선 알쓸신잡 시리즈로 대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기사를 쓰고 있다. 방송국도 오전, 정오, 오후 방송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한림알리 또한 학생들의 알권리뿐만 아니라 놀권리도 보장해주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알쓸싶O 시리즈로 맥주 리뷰, 편의점 리뷰를 했으며, 최근에는 vs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 사이에서 대립되는 아이템을 각자의 입장에서 설명하는 기사를 작성 중이다. 각 매체들이 언론이라는 단어가 가진 딱딱함을 타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생과 학교, 학생과 학생. 서로 대치되는 집단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고자 하는 것이다. 기사를 통해 각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학생들이 기사를 보지 않는다면 그 거리는 좁혀지지 않을 것이다. 거리를 좁히기 위해선 학생들이 기사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학생들에게 우리의 기사가 전달될 수 있게 하려면 어떻
친구네 고양이, 앞집 강아지. 주위를 둘러보면 흔히 볼 수 있는 귀여운 생명체들이다. 하지만 우리집엔 그 귀여운 생명체들이 살고 있지 않다. ‘털 빠져서 안돼’, ‘낮에 집에 사람 없어서 안돼’ 등 다양한 이유로 애완견(묘)이 없어 슬픈 사람들에게 인스타그램 속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를 소개해주고자 한다. 1) 인절미 @zzangjeolmi 사과밭 인근 도랑에서 구조된 절미. 강아지를 키워본 적 없는 개알못 주인이 한 커뮤니티에 절미의 사진과 질문을 올리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절미의 인스타 팔로워 수는 70만을 넘어서며 인스타견 중 인기짱을 담당하고 있다. “절미에게 제 사진을 보여주며 그가 제 존재를 알게해주세요”라는 유명한 어록을 남긴 연예계 대표 절미 팬 배우 곽동연은 절미의 매력포인트로 새끼 강아지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풍부한 표정 구사, 비단같은 털, 절미가 가진 사연이 주는 안도감을 꼽았다. 2) 밀란 @elly_elin 손 줬으니 간식 줘.jpg 사진과 찰떡인 글을 올리며 재미를 유발하는 개가 있다. 그의 이름은 밀란. 밀란이는 상황과 맞아 떨어지는 표정 구사와
대학교에서 새로 만난 사람들과 친해지려면 어떤 말을 해야 할까? 첫 만남이라는 어색함 속에서 어설픈 질문을 했다간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상대방에게 부담되지 않고도 다음 질문을 이어갈 방법은 없을까? 친구와 친해지기 전에 우리가 했던 질문들을 회상해보자. 그 중,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것은 바로 ‘통학하세요? 기숙사? 자취?’일 것이다. 자연스럽게 그 학생의 주거 형태를 물으며 다가가는 것이다. 부가 질문도 많이 있으니 대화를 이어가기도 어색하지 않다. 친해지는 단계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종종 이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주거 형태를 자랑하기도 한다. 이야기의 진행 양상은 주로 이렇다. 자신이 꿈꿔왔던 생활을 실현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의 자취가 나은가, 학교와의 접근성이 유리하고 학우들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지닐 수 있는 기숙사가 나은가, 대학교 입학 이전의 삶과 똑같이 생활할 수 있는 편안함의 통학이 나은가. 이렇듯 그들에게도 나름대로 자랑할 만한 장점들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입장을 대신 전해주고 공감해보는 이른바 ‘자취 vs 기숙사 vs 통학’ 콘텐츠를 시작해본다. 자취가 최고야
2018년 9월 1일. 강원FC의 홈구장인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이하 강원)와 FC서울(이하 서울)의 K리그 시즌 27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33라운드까지 진행되는 K리그는 이제 팀마다 7경기씩을 남겨놓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강원과 서울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진출을 위해 서로 경쟁하고 있어서 이 경기의 중요성은 매우 컸다. 강원의 현재 상황과 라인업은? 강원은 현재 리그 6위에 위치하고 있어서 ACL에 진출하려면 승리가 절실한 순간이었다. 또한, 이번 경기가 끝나면 국가 간 친선경기인 A매치로 인해 휴식기를 갖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선수들이 전력을 다해 뛸 것으로 예상됐다. 이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강원 수비의 핵이라고 평가받는 한용수와 박선주가 부상에서 복귀했고, 경고누적과 퇴장으로 1경기 출장 정지를 당했던 박정수와 디에고가 출장 가능 상태가 되면서 강원의 전력은 어느 때보다도 완성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강원의 주축 공격수이자 ‘소양강 폭격기’라는 별명을 가진 제리치도 든든함을 보태줬다. 전반전; 강원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다. 전반전이 시작되고 양 팀은 신중한 탐색전을 벌이
어느덧 2018-2학기 수강신청 기간이 다가왔다. 수강신청 때마다 몰려오는 궁금증. 과연 이번학기 꿀교양은 무엇일까? 이번 기사에서는 한림알리 기자들이 직접 수강해본 꿀교양 과목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수강신청 전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1) 박다솜 기자 Pick "이 과목은 ‘개꿀교양수업’이다!" 교양 과목 : 영화와 법 교수님 성함 : 이건호 교수님 수강 학기 : 2018-1학기 학점 : 2학점 어쩌면 어렵고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는 ‘법’. 하지만 법을 영화를 통해 배우면 어떨까? 이 교양수업에선 한 편의 영화를 시청하고, 영화에서 언급된 법을 공부한다. 수업 대부분이 영화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이 수업에선 영화 한 편이 끝날 때마다 감상문을 써서 내야 한다. 다소 귀찮을 수 있는 과제지만 레포트를 쓰거나 팀별 과제를 하는 것보다는 부담감이 덜하다. 시험은 중간, 기말 총 두 번이 있다. 시험은 영화 속 내용에 관련된 문제와 교수님이 매주 올려주시는 프린트 안에서만 출제된다. 프린트를 반복해서 읽어본다면 시험은 무조건 잘 볼
학기 말이나 초에 학생들의 학습 성과 수준에 따라 지급되는 장학금. 이 시기에는 에브리타임이나 한림대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한라)에 장학금 관련 질문이 자주 올라온다. ‘토익 몇 점 이상 통과해야 장학금 받나요?’, ‘성적우수 장학금의 기준이 뭔가요?’, ‘한림대 토익장학금은 아는데 그 이외에는 뭐가 있나요?’ 등의 내용인데, 이 질문들로 미루어 보아 학우들은 아직 장학제도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토익장학금’과 ‘성적우수 장학금’은 학생들이 많이 받는 장학금이고, 그만큼 대다수가 알고 있는 제도이다. 그러나 한림대는 이것 외에도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아는 것이 힘’이 라는 말이 있듯이 장학금도 아는 만큼 챙겨갈 수 있다. 한림알리가 준비한 장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Ep. 1 특별장학생 > 강보성(15학번 사회학과 2학년) 강보성 학생은 성적 장학금 이외에도 특별 장학생으로 선발된 경험이 많다. 대표적으로 토익장학금과 CK-1어학능력향상 장학금이다. 알리 Q : 성적 장학금 외에도
2018년6월14일부터7월15일(현지 기준)까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할 ‘2018 FIFA러시아 월드컵’이 개최된다.우리에게 올림픽으로 익숙한 ‘소치’,러시아의 수도인 ‘모스크바’를 포함하여 총11개의 도시에서 경기가 진행된다.(모스크바에2개의 경기장이 있어 경기장은 총12곳이다)이번 기사에서는 기자가 추천하는 월드컵에서 주목할 만한국가와 우리나라를 대표해 뛰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1.피파 랭킹1위,독일 독일은 현재FIFA랭킹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이다.(2018.05.17.기준)그에 걸맞게 각종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월드컵에서는 무려 우승을4회나 하였고(1954, 1974, 1990, 2014),올림픽에서도 은메달1번(2016),동메달2번(1964, 1988)을 획득했다. 독일의 별명은‘전차군단’이다.이는 통산15회,연속13회 월드컵 본선 진출3회 우승, 3회 준우승의 전적으로 얻은 별명이다.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 때 우수한 전차를 바탕으로 전투에서 승리했다.독일 축구도 이처럼 강인한 경기를 하므로 외신
1. 형제가 같이 학교에 입학하는 일은 드문데, 어떻게 같이 한림대학교에 오게 되었나요? 박준우(동생) : 둘 다 집이랑 가까워서 수시 지원할 때 한림대에 지원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애초에 한림대에 오겠다고 생각하고 지원을 했지만 형아는 좀 더 높은 곳에도 지원했었는데 안타깝게도..... 덕분에 같이 다니게 돼서 좋아요! 2. 학교를 같이 다니면서 좋은 점과 좋지 않은 점이 있다면요? 박준오(형) :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다른 반이었고 나머지는 다 같은 반이었어요. 일단 가장 좋은 점은 서로 의지할 곳이 있다는 거죠. 무슨 일 생기면 서로 터놓고 얘기하고 그러거든요. 같은 학교니까 더 말이 잘 통하는 것도 있고요. 동생이 말한 것처럼 정보공유 잘 되는 것도 정말 좋아요. 아 그리고 동생이랑 아는 사람들과도 조금이나마 접점이 생겨 대화할 수 있다는 것도 좋습니다! 안 좋은 점은 학기 초에 왜 인사를 무시하냐는 얘기를 조금 들었어요.(웃음) 쌍둥이라서 생기는 해프닝이어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3. 앞서 답변하셨다시피 쌍둥이라서 친구들이나 교수님들이 형을 동생으로 알아보거나, 동생을 형으로 알아보는 일도 비일비재할 것 같아요. 실제로 어떤가요?
한림대학교를 다니는 학생들만 누릴 수 있는 소소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 잘 알지 못하고, 알고 있어도 활용하는 방법을 잘 모른다. 학생들이 접할 기회가 적을 뿐만 아니라 학교의 홍보가 부족한 탓도 있을 것이다. 이번 기사를 통해 한림대학교를 100%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과 방법들을 파헤쳐보자. 1. 글쓰기와 발표가 막막할 땐? - 의사소통교육센터 레포트 과제를 포함한 글쓰기를 할 때 혹은 발표준비를 할 때 어려움을 느끼는 학우들이 많을 것이다. 그럴 땐 혼자 고민하지 말고 의사소통교육센터를 방문해보자. 의사소통교육센터에서는 학생들의 글쓰기, 토론, 발표 등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해준다. 의사소통교육센터는 카테고리를 글쓰기/발표·토론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한림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글쓰기 상담과 발표·토론상담 등이 가능한데 보고서, 레포트, 졸업논문, 공모전 글쓰기 등 다양한 형태의 글과 전공수업 발표, 교내외 공모전 프레젠테이션 등 어떠한 유형도 단계별로 상담이 가능하다. 어려움을 느끼는 모든 글과 발표가 상담, 첨삭이 가능하니 주저하지 말고 상담신청 해보자. →상
매년 '한림대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한라)' 분노의 폭발 게시판에는 자취방과 관련된 피해 사례가 올라온다.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주인의 ‘갑질’이었다. 다수 학생들이 학교를 보다 편하게 다니기 위해 자취를 하지만, 학생들은 자취하며 주인의 갑질로 어려움을 겪었다. 원룸 주입 갑질의 종류와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보자. 1) 장기간 집을 비울 땐 꼭 사진 찍으세요! 한림대 구 정문 근처 자취를 하던 A씨는 올 1월 종강 후 집으로 내려갔다. 집을 비우기 위해 창문을 닫고 보일러를 외출에 맞추며 꼼꼼하게 확인을 한 뒤 집을 나섰다. 그러나 지난 1월 한파가 온 뒤 룸메이트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았다. 집 주인이 보일러가 동파되었다며 확인을 위해 집 비밀번호를 물어 알려주었다는 것이었다. 이후 집 주인은 자신이 집에 들어갔을 땐 창문이 3cm 가량 열려있었으며 이때문에 동파가 발생하였다고 말했다. A씨는 다소 황당함을 느꼈다. “문을 닫고 보일러는 외출모드로 설정해 1월 보일러비만 8만원이 나왔다”며 “보일러와 수도로 들어가는 실내 배관 30cm가 얼어붙은 것은 믿기 힘든 사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원룸 주인은 동파로 인해 건물에 피해가 갔으니 약 350만원을
Color your life, 당신은 인생은 어떤 색인가? 나만의 개성을 찾아 나가는 요즘, 인생을 한층 아름답게 그려나갈 수 있는 취미를 찾지 못했다는 것은 매우 속상한 일이다. 실제로 한국리서치에서 성인 남녀 1,002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취미가 없다고 답하며 취미를 갖기 위한 노력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지친 일상은 이제 그만! 취미가 없어 고민스러운 지금, 당신의 인생에 새로운 색을 입힐 수 있는 일상 속 소박한 놀이터, 이색 취미에 주목해보자. < 힘차게 비상하라! #Blue : 드론 > 상반기 최고의 세계 축제, 평창 올림픽 최고의 명장면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많은 사람이 드론 오륜기를 떠올리곤 한다! 한 인기 프로그램인 ‘미운 오래 새끼’에서도 가수 김건모가 자신의 취미로 드론을 소개해 드론은 점점 우리의 눈길을 끌게 되었다.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예상되는 것과 다르게 드론의 가격은 3만 원부터 시작해 약 400만 원까지 매우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입문용 드론들을 살펴보자! 첫 번째는 이지드론X5CW이다. 이지드론X5CW는 현재 소셜 커머스에서 34,9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 대비
ⓒ스브스뉴스 [Finder #5] 피임은 '전체연령가' 이브 콘돔 우리나라 사회는 암묵적으로 ‘성'이라는 주제에 대해 침묵하고 부끄러워한다.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유교 문화가 남아 있는 탓이다. 그러나 성은 숨겨야 할 것이 아니며 특히 피임의 경우, 공교육에서부터 올바른 방법을 가르쳐야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필수적인 지식인데 비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다. 먼저 피임법의 중요성에 대해 상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피임하는 목적은 원치 않는 임신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뿐만 아니라 피임은 성병을 막아줄 수 있다. 여기서 성병이란 성적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는 전염성 질환을 말한다. 그 예로는 면역세포를 파괴해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에이즈(AIDS), 피부궤양, 발진 등을 일으키며 임산부의 경우 태아에게 전파하기도 하는 매독, 여성에게는 자궁경부, 질, 요도, 골반 내에 염증을, 남성에게는 전립선, 고환 등에 염증을 일으키는 임질 등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정말로 알아야 할 실용적이고 올바른 피임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본 기사를 통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올바른 피임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여러 가지